미국 수출 OTC 자외선차단제를 둘러싸고 대형 제조사들이 횡포를 부리는 바람에 중소 수출기업들의 미국향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FDA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 거부 품목은 자외선차단제가 가장 많았다.( △ 자외선차단제가 169건 △ 기초 71건 △ 아이 10건 △ 헤어 25건 △ 기타 23건, 기간 '23~'24.08…
요즘 미국 스포츠계는 LA다저스 오타니의 홈런-도루 신기록에 열광 중이다. 22일 다저스타디움은 5만여 명이 몰려들어 9회말 오타니-베츠의 백투백 홈런으로 역전 승리의 환호성이 가득 찼다. 경기 시작 전 기자가 본 흥미로운 광경은 차에서 내린 가족들이 너도나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뿌리고 서로 꼼…
MoCRA 시행 이후 미국향 수출 품목 가운데 자외선차단제 관련 수입 거부 사례가 급증하고 FDA의 국내 제조사 실사가 예고된다는 본지 보도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화장품협회는 미국 수출 현안 관련 긴급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공지했다. 이번 웨비나는 ‘미국 자외선차단제 규정 및…
미국에서 자외선차단제의 새로운 성분에 대해 FDA에서 승인해달라는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고 한다.(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9호-미국 편) 하지만 FDA는 동물실험 요구를 거두지 않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OTC 규제 어려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차단제는 HS Code 3304.99, 미용이나…
취재 과정에서 기자가 느낀 불편한 사항은 바로 브랜드사와 제조사 간 소통 부재였다. 수입 거부 이유를 보면 ➊ 자외선차단제의 OTC GMP 위반이 가장 컸다. 이어 ➋ UNAPPROVED/ 등록 미승인 ➌ NOT LISTED/ 등록 정보 미제공(목록에 없음) ➍ COSM COLOR/ 화장품 컬러 (안전하지 않은 색상 첨…
미국 FDA의 ’한국 화장품 무더기 수입 거부‘가 충격으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국내 대표 제조사, 브랜드사가 다수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는 FDA의 MoCRA 시행 과정에서 전방위적 공세에 사실상 노출됐다는 의미다. 시정하고 해명됐다고 해서 향후 미국 화장품 수출에서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없다…
미국 화장품규제 현대화법(MoCRA) 시행(‘23년) 이후 20개월(23.01~24.08) 동안 우리나라 화장품의 미국 수출 거부(Import Refusals) 사례가 298건으로 확인된다. MoCRA 시행 이전에 비해 통관이 엄격해짐에 따라 미국향 수출 차질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다행히 제조사 실사 및 해명 과정에…
미국 최대 플랫폼 아마존의 정책에 따라 미국향 화장품 수출이 출렁거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화장품규제 현대화법(MoCRA) 시행과 함께 상품 리스팅에 대한 아마존의 일방적인 삭제 통보 사례, 짝퉁(가짜) 유통의 위험성 등이 제기되고 있다고 코트라 LA무역관은 전했다. 또한 아마존 FBA 서비스(Fu…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에서 ‘자외선차단제’가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572건 중 자외선차단제(단일)는 169건으로 29.5%를 차지했다. 이어 △ 염모제(탈염·탈색 포함) 143건 △ 삼중기능성(미백·주름·자외선차단) 93건 △ 탈모증상 완화 32건 순이었다. 다기능성 화장품이 트렌드…
미국 화장품규제 현대화법(MoCRA)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FDA 관계자가 방한했다. 7월 12일 누리꿈스퀘어(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미국 화장품규제 현대화법(MoCRA) 업데이트’ 세미나가 식약처 주최로 열렸다. 미국 FDA 화장품 담당과장 린다 캇즈(Dr. Linda Katz_ Director, office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