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오산공장 ‘아모레 뷰티 파크’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를 취득했다. 환경부가 2017년 처음 도입한 통합환경허가 제도는 대기·수질 등 분산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별 인·허가를 하나의 사업장 단위로 통합해, 맞춤형 허가 기준을 설정하는 제도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자의 부담은 줄고, 업종 및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축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 기존 아모레 뷰티 파크는 사업장 내 각 시설 및 공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지방환경청 등이 6개 법률하에서 10개의 인허가를 통해 개별 관리하던 방식이었지만, 이번 허가를 통해 통합 관리의 역할이 환경부로 일원화되었다 . 아모레퍼시픽은 통합환경허가 조기 취득을 위해 약 2년간 환경부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 파크의 배출시설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 제조업의 특성에 맞는 허가 기준을 함께 세웠다 . 또한 오염물질의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사업장에서 실질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질소산화물 한계 배출기준을 기존 대비 70% 이하로 강화한 상태다. 나아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저감하는 초저녹스(
아모레퍼시픽이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 c/o Virgil Abloh™)'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인 오프화이트가 한국 회사와 컬래버레이션해 제품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 c/o Virgil Abloh™)'와 협업해 한정판 "PROTECTION BOX"(프로텍션 박스)를 선보인다. 프로텍션 박스는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아이템(시트 마스크, 톤업 쿠션, 립밤)과 오프화이트의 패션 아이템(패션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프로텍션 컨테이너)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테마는 '보호(Protection)'의 가치다. 뷰티 아이템도 피부 보호에 맞춰 시트 마스크는 효능 성분을 통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립밤은 건조해진 입술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톤업 쿠션은 자외선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한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PROTECTION BOX"(프로텍션 박스)는 2월 1일 오전 10시,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AP몰)에서 드로우 방식으로 판매한다. 기념 이벤트를 통해, 한국의 전통 윷놀이를 오프화이트가 새롭게 해석한
이베이코리아는 1월 21일자로 현재 이베이재팬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전항일 사장이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전임 변광윤 사장은 20년간 근무한 이베이코리아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하고 그동안 내부에서 후임자를 상당기간 물색해왔으며,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전항일 이베이재팬 사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전항일 사장(50세)은 연세대학교에서 학사를, 동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고 지난 2003년 이베이코리아에 입사, 2016년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을 거쳐 2018년 이베이재팬 대표로 취임, 이베이재팬의 실적을 단 2년만에 두 배 이상 성장시키는 높은 성과를 낸 바 있다. 전항일 사장은 이베이코리아 이전에는 롯데백화점, LG상사, 삼성물산 등 국내 대기업에서도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역량을 쌓아 온 전문경영인으로서 성장 전략 수립, 신사업 및 신제품 개발, 혁신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포인트 메이크업 1위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새해부터 캐파(CAPA) 확장에 나선다. 19일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용인 제2공장이 완공 단계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씨앤씨인터내셔널(C&C Int’l)은 제1 화성공장(퍼플카운티)에 이어 제2 용인공장, 중국 상하이 공장, 수원의 R&I(이노베이션센터) 등 한·중 생산 네트워크 및 R&D센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용인공장은 부지면적 7502㎡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건평 27,399㎡)로 분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써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캐파는 1.7억 개로 확장된다. 씨앤씨인터내셔널 관계자는 “2021년은 코스닥 상장에 이어 용인공장 완공으로 색조 메이크업 시장에서 글로벌 위상을 한층 다지게 된다. 향후 글로벌 브랜드의 아시아 허브(hub) 입지를 구축하고 북미·유럽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용인공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의 프레스티지 레벨 제품 생산기지가 될 전망. 첫 작품으로 유명 글로벌 브랜드사의 자국 외 첫 해외 생산 신제품들을 납품할 예정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우수한 품질력은 ‘화해 202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10억원을 기부했다 .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 (Beautiful Life)’ 사업에 사용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진행했으며, 2008 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하고 있다 .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취업 기반의 직무 별 맞춤 교육 및 훈련,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 또한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등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돕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이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지정 기부한 성금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4,400여 명의 여성 수혜자와 310여 개 기관을 지원하는 데에 쓰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장기화하는 팬데믹 사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더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원대한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건강기능식품 ODM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첫 선정 이후 2회 연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는 천연 소재로 면역력을 개선하는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고, 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제품화시킨 역량을 인정 받았다. 특히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책 연구 과제를 확대 시행하고 소재 개발 연구에 집중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향후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규 기능성 원료 개발에도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국내 1호 연구소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회사 설립부터 지금까지 천연물 유래의 기능성 소재와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수기업연구소는 과기정통부가 2017년부터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 성과가 탁월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의 경영현황, 재무건전성, 인증 및 지적재산권 등을 현장심사 및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우수기업연구소로 선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동안 정부 포상을 비롯한 국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을 대표하는 시크릿 에센스를 담은 ‘시크릿 에센스-인-쿠션’을 선보였다. 시크릿에센스의 진한 한 방울을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 특별함 미적 감각과 소장욕을 자극한다. 이 투명 광채 쿠션은 피부에 탄력감있게 밀착돼 자연스럽게 결점을 커버해준다. 또한 12시간 동안 보습 지속력 인체적용 시험(21~59세 여성 33명)을 마쳤으며 촉촉한 윤기를 오래 유지시켜준다는 평을 받았다. 시크릿에센스의 핵심 성분인 ‘싸이토-펌TM’을 에센스와 동일한 함량으로 포함시켜 산소 텐션 케어를 더했다. 또한 펩타이드와 발효 히알루론산 등 보습 및 탄력 성분이 지속성을 강조한다. 숨37 관계자는 “쿠션을 두드릴수록 얇게 밀착되는 탄력 밀착 효과로 종일 마스크를 착용해도 무너짐 없이 오랫동안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준다”며 특성을 설명했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 자녀대상으로 대학 진학의 꿈을 응원한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대입 수험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토니모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1년부터 10년간 약 200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다. 등록금 때문에 대학 입학을 포기해야 하는 환경에 처한 대입 수험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토니모리의 이번 제10회 ‘희망열매 캠페인’은 전국 가맹점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가맹점주 자녀들을 대상으로 마련, 지난 8일 장학생을 선정, 발표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들의 어려움을 깊이 통감한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수험생 자녀와 함께 했을 가맹점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토니모리는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