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가 12일 걸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히고 화보 컷을 공개했다.
2015년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한 공효진에서 크리스탈로 전격 교체한 것은 보다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 내제돼있다. 실제로 1980년생 공효진과 1994년 출생한 크리스탈 나이 차는 14세로 모델 연령이 30대에서 20대로 확 줄었다.
클리오 관계자는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인 크리스탈의 시크하고 트렌디한 매력이 클리오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크리스탈과 함께 더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크리스탈은 매력적인 로즈 핑크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과 윤기 있는 무결점 피부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 컷 속 시선을 사로잡는 크리스탈 눈매를 완성한 제품은 클리오 ‘프리즘에어 섀도 14호 핑크쉘’. 장점은 별도 스킬이나 도구 없이 손끝 만으로 가능한 광채 그라데이션이다.
가루날림 없이 고른 펄감과 맑고 선명한 컬러 구현, 어느 각도에서나 화려하게 빛나는 눈매 완성은 클리오만의 독자적 제조 공법이 적용됐다. 3D 멀티 펄 입자의 스파클링 컬러 16호, 코랄 17호, 쿠퍼 등 총 5개 신규 호수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프리즘에어 섀도는 전국 클럽클리오, H&B스토어, 온라인 직영몰 등 이달 28일부터 만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 클리오 뮤즈로 활동하는 크리스탈은 지난해 ‘하백의 신부’와 올해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수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