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프로스의 비건 사이언스 코스메틱 브랜드 ‘#17브이더마’가 2018년 가을을 맞아 17가지 최소 안심 성분의 저자극 필링 패드, ‘피부왕 패드-분홍’을 선보였다.리딩프로스는 리더스코스메틱과 프로스테믹스가 공동 투자한 비건 헬스&뷰티 기업이다. 이번 신제품은 다마스크 장미꽃물 등이 함유된 100% 천연 핑크 콤플렉스™ 와 저자극 필링 성분으로 각광받는 PHA(글루코노락톤) 성분이 핵심이다. 100% 천연 성분의 핑크 콤플렉스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등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돼 피부에 건강한 광채를 되찾아 준다. 또 PHA 성분은 자극 없는 각질제거와 보습을 도와 매끄럽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꾸는 데 좋다. 피부왕 패드-분홍은 자극 없이 각질·수분·진정·톤업·탄력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텝 안심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임상시험결과 피부자극도 평가에서 무자극 제품으로 입증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패드 디자인도 각별히 신경 썼다. 동물유래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한 비건 성분의 핑크 토너를 듬뿍 머금은 귀여운 고양이 발 모양의 패드는 손에 착 감기는 맞춤 사용감과 함께 데일리 스킨케어에 작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17브이더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를 화장품으로 전환하고 해당 제품들에 대한 제조판매관리자 자격기준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의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2016.11)’에 따라 화장품으로 전환되는 제품에 맞는 합리적 기준을 제시하고 관련 업체들이 변화되는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를 화장품으로 전환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 관련 제조판매관리자 자격 기준 개선 등이다. 화장비누는 인체세정용 제품류, 흑채는 두발용 제품류, 제모왁스는 체모 제거용 제품류로 각각 분류된다.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기준도 확대된다. 먼저 화장품 전환예정 품목(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에 한해 식약처장이 정하는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에도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로 인정받게 된다. 또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기준은 의약계열 전공자 가운데 화학‧생물‧생명‧유전‧향장‧화장품‧의학‧약학 과목을 이수(20학점 이상)한 경우까지 확대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에 대한 안전관리
나이스뷰티(대표 이석호)에서 독점 수입하는 프랑스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빠이요(PAYOT)’가 가을맞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유니스킨 라인이다. 데이 크림 ‘유니스킨 무쓰(UNI SKIN MOUSSE VELOURS)’와 나이트 크림 ‘유니스킨 펄 데헤브(UNI SKIN PERLES DES REVES)’다. 데이 크림 ‘유니스킨 무쓰’는 벨벳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텍스쳐와 산뜻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유니스킨 라인만의 특별한 활력성분인 ‘유니 퍼펙트 콤플렉스’가 함유됐다. 유니 퍼펙트 콤플렉스는 4가지 식물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식물성 원료다. 피부보호와 활력에 좋은 냉이 추출물과 카렌둘라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가을철 칙칙해진 안색개선에 도움을 준다. 캡슐 나이트 크림 제품인 유니스킨 펄 데헤브는 진주 모양의 캡슐 안에 풍부한 영양을 담고 있다. 피부를 맑게 가꿔주는 자귀나무 추출물, 수분과 영양이 풍부한 시어버터와 호호바 버터 성분이 숙면을 취하는 동안 피부의 활력을 효과적으로 되찾아준다. 나이스뷰티 관계자는 “환절기 날씨에는 피부가 탄력을 잃고 건조해지기 쉽다”며 “이번 가을 촉촉한 피부 유지를 위해 데이크림 유니스
라네즈가 크림 한 통의 보습을 담은 ‘크림 스킨’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크림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내 스킨만으로도 크림을 바른 듯 깊은 보습을 채워준다. 라네즈 크림 스킨은 아미노산이 풍부한 ‘화이트 리프 티 워터’를 함유해 거칠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건강한 윤기를 형성해준다. 화이트 리프 티 워터는 아모레퍼시픽만의 특화된 극차광 재배법과 물을 한 방울씩 느리게 떨어뜨리는 더치 추출 공법으로 추출해 일반 녹차보다 아미노산이 훨씬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라네즈만의 크림 블렌딩 기술(Cream Blending Technology™)로 스킨처럼 산뜻하고 흡수력은 뛰어나지만 크림의 보습력은 온전히 담았다. PEG 계면활성제, 합성 색소, 향료, 동물성 원료, 트리에탄올아민을 첨가하지 않고 보습에 꼭 필요한 성분을 담은 마일드한 처방이 건조로 인한 민감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크림 스킨을 2~3회 레이어링하여 사용하면 더욱 뛰어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메이크업 전 화장솜에 크림 스킨을 듬뿍 적셔 2분 정도 얹어두면 윤광이 나는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라네즈는 보습의 근원에 집중한 ‘크림 스킨’으로부터 영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투명한 컬러로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하는 ‘베일 틴트 듀이’ 10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수분 세럼을 40% 이상 함유해 물먹은 듯 촉촉한 입술을 연출해준다. 선명한 틴트 성분이 내추럴한 과즙 메이크업을 완성해주고 고순도의 컬러 안료 처방으로 분위기 있는 MLBB 컬러가 그대로 발색된다. 또 끈적임 없는 오일 입자가 입술에 가볍게 스며들어 각질을 부드럽게 잠재워준다. 또 브라운레드, 코랄 핑크, MLBB로즈 등 10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클리오 관계자는 “‘베일 틴트 듀이’는 글로시를 입은 텍스처와 자연스러운 물빛 광택으로 내추럴한 립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브랜드 모델인 배우 크리스탈이 사용한 4호 ‘캄리페탈’는 자몽 과즙을 연상시키는 코랄 레드 컬러로 론칭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신규 화장품 브랜드 '연작'을 선보였다.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가 직접 준비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이달 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연작의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열고 공식적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자연주의와 한방 화장품이 구분된 기존 시장에선 볼 수 없던 콘셉트로 신세계는 '연작'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한방 화장품의 장점만을 살린 고기능성 실현 및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점을 반영해 '연작'을 탄생시켰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이탈리아 기업 인터코스그룹의 유럽 연구소인 '비타랩'과 기술제휴를 완료했다. 전 제품은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에서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연작은 스스로 자정해 회복하는 자연의 힘처럼 외부환경과 신체 변화로 인한 흐트러진 피부균형을 자연이 품은 순환에너지로 되찾아준다. 토너, 에센스,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과 임산부 및 아기를 위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연작은 기존 한방 화장품이 가진 고정관념과 한계를 깬 새로운 개념의 고기능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시간의 흐름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숨37° 장인희 아트 콜래보레이션 에디션’ 2종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시간의 조각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미술작가 장인희와 함께 숨37°의 베스트 셀러 ‘시크릿 에센스’와 ‘시크릿 에센스 쿠션’에 아트 콜래보레이션을 적용했다. 장인희 작가의 작품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찰나를 나타내는 거울의 파편화된 조각들을 재조합하고 반사시키는 과정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시간 속에 담긴 삶의 의미와 가능성이 담겼다. 이번 아트 콜래보레이션 에디션은 장인희 작가 특유의 신비로운 패턴을 숨37°의 대표 제품 시크릿 에센스와 시크릿 에센스 쿠션에 감각적으로 적용했다. 시간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고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타임리스 뷰티(Timeless Beauty)’의 의미를 더했다. 시크릿 에센스는 아름다운 피부의 5가지 요소인 보습, 피부결, 탄력, 광채, 피부톤을 함께 케어해 매일 새롭게 깨어나는 피부를 완성하는 필수 에센스다. 한편 시크릿 에센스의 성분을 풍부하게 담아 매끄러우면서도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결을 연출해주는 시크릿 에센스 쿠션도 만날 수 있다. CNCNEWS=차성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와 신개념 ‘유·무기 하이브리드 전자 항산화제’를 개발했다.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신소재다. ‘활성산소’는 호흡 과정에 몸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 과정에 이용되면서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하는 반응성이 높은 산소 유도체로 ‘유해산소’로 불린다. 인체에서 산화 작용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하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화장품에서는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항산화제로 비타민이나 펩타이드류 등의 유기 소재를 사용해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기존 소재는 빛과 열에 취약하고 주변 환경에 의해 쉽게 항산화 성질을 잃는 단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재료화학공학과(김종호 교수팀), 화학분자공학과(김진웅·이상욱 교수팀)와 함께 차세대 2차원 전자 소재인 ‘전이 금속 디칼코게나이드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s) 나노 시트’를 생분해성 생체고분자로 기능화해 무독성의 항산화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해당 신소재는 유·무기 하이브리드 전자 항산화제다. 다양한 활성
설화수가 전통문화 계승 가치를 전 세계로 전파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BEAUTY FROM YOUR CULTURE’를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설화수는 지난 12년간 다양한 분야의 현대 작가들과 장인이 참여하는 ‘설화문화전’을 지속해왔다. 설화문화전은 다양한 분야의 현대 작가들과 장인이 참여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전시다. 또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설화수 고유의 문화 메세나 활동이다. 2017년에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전통문화의 보전 가치를 알리고자 ‘BEAUTY FROM YOUR CULTURE’ 캠페인을 한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4개국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태국과 인도네시아까지 참여하여 총 6개국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한국 국가무형문화재 지원 사업 등 각국의 문화유산 보존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BEAUTY FROM YOUR CULTURE 리미티드 에디션’은 설화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퍼펙팅쿠션의 총 2가지 구성됐다. 설화수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들은 제품 구매와 함께 전통문화 보전 활동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리미티드 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BI를 변경한다. 이번 BI 리뉴얼은 ‘제주’, ‘진정성’ 등 브랜드의 DNA는 유지하되 보다 현대적인 자연주의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니스프리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자연을 담은 그릇’을 상징하는 심볼을 비롯한 복잡한 그래픽 요소를 배제했다. 또 브랜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심플한 로고 타입으로 변경했다. 한편 제주 자연을 상징하는 비자림의 짙은 녹음의 색을 더해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브랜드 진정성을 표현했다. 신규 BI는 10월 1일부터 브랜드 광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제품 디자인과 옥외, 매장 인테리어 등에 적용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번 BI 변경은 브랜드 리뉴얼의 첫 단추”라며 “제품과 고객 경험 등 모든 부분에서 새로워진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네오팜(대표 이대열)의 리얼베리어가 ‘익스트림 베리어 쿠션’을 선보였다. 리얼베리어에서 처음 선보이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2030 여성 고객에게 인정받은 리얼베리어가 고유의 피부장벽 기술이 반영된 새로운 더마 코스메틱 쿠션이다. 단순히 피부 커버, 톤 보정을 위한 메이크업이 아니다”며 “스킨케어 기능을 담아 커버력과 자연스러운 윤기를 살리면서 진정, 수분 보습효과와 함께 피부장벽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익스트림 베리어 쿠션은 펩타이드 복합 콤플렉스가 피부 속을 촘촘하게 채워준다. 쥬얼 파우더 콤플렉스의 난반사 효과가 탄력 광채를 부여해 어느 각도에서도 빛이 흐르는 피부를 연출한다. 또 장벽크림으로 유명한 리얼베리어의 시그니처 제품 ‘익스트림 크림’ 속 보습 및 피부장벽 강화 성분을 함유했다. 메이크업 시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고 피부에 들뜸 없이 얇게 밀착돼 화장한 처음 그대로 무너짐 없이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주름 개선과 미백은 물론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고 컬러는 21호와 23호의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CNCNEWS=차성준 기자 c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편집숍 ‘네이처컬렉션’은 VT코스메틱과 방탄소년단이 콜래보레이션한 제품을 독점 론칭한다. 네이처컬렉션은 10월 6일부터 ‘VTXBTS 에디션’을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VT코스메틱(VT COSMETIC)이 전속모델인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제품이다. LG생환건강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고객 니즈 충족과 보다 새로운 쇼핑 경험 제공을 위해 타사 브랜드 제품 입점을 결정했다”며 “VT코스메틱 제품 판매는 뷰티 전문 멀티 브랜드숍으로서의 성격 강화를 위한 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VT코스메틱과 방탄소년단, 새로움 그 이상’가 콘셉트다. ‘가장 빛나는 당신의 순간’이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방탄소년단의 스타일을 재해석하고 이를 패키지와 제품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주는 ‘본 내추럴’과 뛰어난 발색력 및 지속력의 베이스 메이크업 ‘글로리어스 글로리아’, 색조 메이크업 ‘슈퍼 템팅’ 등 총 3가지 라인, 59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제품 ‘글로리어스 글로리아 립 컬러밤’은 자연스러운 혈색을 부여하는 고보습 립밤으로 입술에
5월부터 타 브랜드 입점을 준비해온 아모레퍼시픽이 강남을 전초기지로 삼고 차세대 멀티 브랜드숍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을 선보였다. 타사 브랜드를 함께 취급하겠다는 아모레퍼시픽의 과감한 도전이 로드숍의 숨통을 터줄지 화장품 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은 29일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을 론칭했다. 이번 아리따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이 주목받는 이유는 자사 브랜드 외 외부 브랜드가 매장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아리따움 라이브(Live) 강남에서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는 총 70개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기존 프리미엄(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한율 등)과 데일리 뷰티(미쟝센, 려, 해피바스, 일리윤, 플레시아)외 헤라 메이크업, 뷰티 디바이스 메이크온 등 11개다. 외부 브랜드로는 메디힐, 더툴랩, 스틸라, FARMACY, LA MUSE, 한아조, Day After Day 등 59개 신규 브랜드가 추가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5월부터 15개 브랜드와 접촉을 시작으로 6월에는 100여 개 브랜드와 입점 여부 협의에 나섰다. 당시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아리따움이 타사 브랜드와 미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리
정일환 장업신문, 약국신문 전무의 부친이 9월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안양샘병원 장례식장(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덕로 9) 7호실이며 발인은 9월 29일 엄수된다.연락처 : 정일환 010-4751-2876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이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수생식물 ‘낙지다리’ 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22일 체결했다. 양측은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낙지다리 추출물을 활용한 피부주름 개선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애경산업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5년 12월 담수 및 지역 생물자원 실용화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산업화 타당성 검증 및 협력가능분야 개발, 관심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정보 교류 등을 협력했다. 그 결과 낙지다리 추출물에서 피부 주름개선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해 올해 5월 17일 ‘낙지다리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주름개선 조성물’로 특허등록을 마쳤다. 또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화장품 원료로 등록했다. 수생식물인 낙지다리는 돌나무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못이나 도랑과 같은 들의 습지에서 서식한다. 예부터 ‘수택란’으로 불리며 부종, 타박상 등의 치료에 사용돼왔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기업과 국가 연구기관이 협업해 지역 생물자원을 이용한 실용화 과정에서 좋은 결과를 낸다는 데 의미가 깊다. 또 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