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이 ‘샘물 크러쉬 팝 틴트’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달콤한 사탕을 연상시키는 깜찍한 롤리팝 디자인에 강렬한 발색력이 특징이다. ‘샘물 크러쉬 팝 틴트’는 단 한 번의 터치로 눈에 보이는 컬러가 그대로 입술 위에 발색되는 리퀴드 제형이다. 또 건조함이나 갈라짐 없는 보습감과 장시간 편안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컬러는 △01 내일이면 레드 △02 오늘은 오렌지 △03 핑도는 핑크 △04 고백하는 코랄 △05 별일 없는 버건디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더샘 관계자는 “’샘물 크러쉬 팝 틴트’는 막대 사탕 모양의 깜찍한 용기에 사탕처럼 달콤한 향이 더해져 바를 때마다 기분 좋은 메이크-오버를 선사한다”라며 “처음 발랐을 때의 컬러가 그대로 오래 지속되며 입술에 고르게 도포돼 뭉침 없이 섬세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고 설명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라이크아임파이브(Like I‘m Five)’가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숲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숲 기부 키트’를 12일 출시하고 ‘숲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라이크아임파이브는 다섯 살 피부 눈높이를 표방하는 친환경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다. 라이크아임파이브는 4종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구매하면 반려나무를 미세먼지 방지 숲에 심을 수 있는 ‘라이크아임파이브 숨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구매 고객에게는 반려나무와 양육 키트, 특별 제작한 라이크아임파이브 코스터가 배송된다. 이 캠페인을 통해 라이크아임파이브는 1차로 495㎡(150평) 규모의 숲을 수도권 매립지에 조성한다. 기부 키트 구매 시 아이의 이름 혹은 원하는 이름을 기재하면 숲이 조성된 후 현판에 이름이 새겨진다.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숲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전 세계 12개 국가 180개 숲에 7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트리플래닛이 만든 숲의 가치는 누적 410억원에 달하며 매년 4,699톤의 CO₂를 상쇄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승용차 1,957대가 연간 배출하는 CO₂를 흡수하는 양이다. 라이크아임파이브의 크리에이티브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모던 레트로 무드의 2018 홀리데이 한정판 ‘어드벤처 컬렉션’을 출시했다.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을 연상시키는 아날로그 감성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클리오의 △스테디셀러 ‘킬 커버 앰플 쿠션’과 ‘하이드로 메이크업 스펀지’ △촉촉한 시스루 발색의 ‘베일 틴트 밤’ △연말 파티룩에 제격인 ‘프로 레이어링 아이 팔레트’ 등 신제품 포함, 총 5품목 11종으로 구성됐다. 또 베이스·아이·립 메이크업까지 손쉽게 완성시켜 줄 5종의 ‘미니 브러쉬 세트’까지 추가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프로 레이어링 아이 팔레트’는 데일리 음영 섀도로 활용 가능한 매트 텍스처부터 파티룩에 제격인 홀로그램 펄까지 뭉침 없는 다양한 제형으로 선보였다. 독보적인 존재감의 핑크·퍼플 계열 컬러와 웨어러블한 베이지·골드 톤으로 구성됐으며 메이크업 초보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수분 세럼을 머금은 멜팅 제형의 ‘베일 틴트 밤’은 자연스러운 틴트 효과로 입술에 생기를 부여한다. 코코아 씨드 버터와 비타민E 아세테이트 성분이 함유돼 풍부한 보습과 윤기에 도움을 준다. ‘어드벤처 컬렉션’은 12월 1일 정식 론칭 전 이달 15일까지만 G마켓·11번가·티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비욘드’가 디즈니의 새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의 개봉을 기념해 홀리데이 에디션 6종을 선보였다. ‘비욘드X디즈니 호두까기 인형 홀리데이 에디션’은 12월 개봉 예정인 월트 디즈니의 판타지 실사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에서 영감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주인공이 의문의 금색 실을 따라 환상의 세계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영화 속 환상적인 스토리와 마법처럼 펼쳐지는 감동을 비욘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컬러로 연말의 따스함을 표현했다. 특히 겨울철 꼭 필요한 바디 및 헤어 제품과 핸드크림에 적용해 더욱 의미 깊다. 비욘드의 대표 제품 ‘토탈 리커버리’ 라인의 샤워 크림과 모이스처라이저는 피부에 깊은 보습과 매끄러운 탄력을 부여하는 겨울철 필수 고보습 바디 케어 제품이다. 애플 플로럴향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감싸주는 기분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손상되고 푸석해진 모발에 깊은 영양을 공급해주는 ‘아르간 테라피 시그니처 오일’과 건조한 모발에 빠르게 흡수되어 차분하게 가꿔주는 ‘아르간 테라피 모이스처 에센스’ 에도 적용했다.
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빛나는 별들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낸 ‘I HOPE’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I HOPE’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밤하늘에 수놓아진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 듯, 겨울밤 빛나는 별들의 아름다움을 디자인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골든 글로우 페이스 오일은 물론 슈퍼바이탈 크림 리치, 슈퍼바이탈 기초 2종 세트(소프너&에멀젼),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에어쿠션® 등 총 5종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골든 글로우 페이스 오일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4가지 황금 식물 추출물의 에너지가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채워 황금빛 윤기를 선사하는 제품이다. 흡수가 빠른 워터 오일 제형으로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또 스킨케어 제품과 블렌딩이 용이해 피부 타입별 맞춤 케어도 가능하다. 슈퍼바이탈 크림 리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강인한 식물 만년송의 에너지가 더해져 복합적인 피부 노화의 징후를 빈틈없이 케어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크림 본품과 슈퍼바이탈 소프너 및 에멀젼, 세럼, 아이크림 등 견본품 4종이 포함돼 있다. 슈퍼바이탈 기초 2종 세트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의 국내 여드름화장품 원조 브랜드 ‘에이솔루션(a-solution)’이 2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에이솔루션 5종은 ‘홈케어’를 콘셉트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부트러블 관리를 돕는 여드름 케어 화장품으로 트러블 포커스 라인 1종, 아크네 클리어 라인 4종으로 구성됐다. 에이솔루션 신제품은 여드름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피부 클렌징부터 스킨케어, 베이스메이크업까지 △클렌징 폼 △토너 △스팟 트리트먼트 △리페어 크림 △리페어 커버팩트 등으로 기획했다. 특히 에이솔루션 아크네 클리어 라인은 여드름 특화 처방으로 과도한 피지분비, 민감성피부 진정, 피부손상 개선과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줘 근본적인 여드름 발생 요인을 관리해준다. 에이솔루션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6일까지 애경산업이 운영하는 토털 뷰티 온라인 직영몰 ‘AK BEAUTY’에서 △에이솔루션 신제품 0원 이벤트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에이솔루션은 브랜드 출시년도인 1998년 숫자만큼 총 1998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송비만 내면 에이솔루션 신제품을 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3일, 15일, 19일,
“글로벌 브랜드 등장으로 로컬과 일본 화장품을 등진 한국의 1990년대 상황을 명심해야 한다. K-뷰티가 중국에 배척당할 수 있다.” 당시 한국 화장품 시장의 소비자 흐름을 되짚은트렌드랩506 이정민 대표. 위기의K-뷰티를 겨냥한 그의 일침에 청중은 인정할수 밖에 없었다. "1990년 화장품 시장을 기억하는가?" 이정민 대표의 경고가 시작됐다.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등 글로벌 브랜드가 1990년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소비자는 두 가지를 버렸다. 1980년대를 주름잡던 쥬단학, 피어리스, 태평양, 코리아나 등 기존 로컬 브랜드를 외면했고, 가네보, 폴라 등 일본 브랜드를 따돌렸던 시절이 있었다. 그는 “중국도 1990년대 한국 화장품 시장과 상황이 비슷하다. 현재 중국에서의 K-뷰티 입지가 한국에서 일본 화장품이 처했던 과거와 매우 유사하다”고 우려했다. 지금의 중국 소비자는 1세대 로컬 화장품 브랜드에서 2세대로 취향이 바뀌는 추세다. 또 중국인이 한국 브랜드를 버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갈아타려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는 게 이정민 대표의 해석이다. 지난 11월 2일 트렌드랩506과 메저차이나가 공동 주최한 ‘2018 차이나 뷰티 마켓 트렌드’ 세미나의 주
아모레퍼시픽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레어카인드(RAREKIND)’를 론칭하고 첫 번째로 립 크레이버(Lip Craver) 라인을 선보였다. 레어카인드는 남다른 매력으로 눈에 띄는, 자기만의 색을 가진 강렬한 존재감과 나만의 이야기를 전할 줄 아는 당당한 이들을 위한 색조 전문 브랜드다. 2018년 겨울 홀리데이 시즌을 위해 레어카인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립 라인은 ‘립 크레이버(Lip Craver)’다. 자신만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걸 보스(Girl Boss)’의 감성을 담은 생생한 텍스처와 과감한 컬러, 남다른 각을 지닌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어카인드의 립 크레이버 라인은 △눈이 기억하는 크로마틱 메탈 립 ‘풀 메탈 글로스(Full Metal Gloss)’ 5종 △신비로운 입체 영롱 홀로그래픽 립 ‘홀로 부스터 글로스(Holo Booster Gloss)’ 3종으로 구성됐다. 풀 메탈 글로스는 풍부한 컬러 펄 함유로 한 번의 드로잉으로도 선명한 메탈 광택을 자랑한다. 톤 다운된 컬러와 반사펄의 믹스매치로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이지 누드’와 ‘선셋 쿠퍼’, ‘매치리스 레드’, ‘쿨 핑크’, ‘퍼플 나잇’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14일·16일 양일간 ’식의약 허위·과대광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온라인상 화장품·식품·의약품 허위 및 과대광고와 불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식약처가 온라인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식·의약 온라인 판매, 건전하고 안전하게!’를 주제로 오픈마켓·인터넷쇼핑몰·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업체에서 상품기획·유통 업무를 담당하는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식약청 1층 강당에서 화장품과 의료기기는 16~17시, 식품은 15~16시에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허위·과대광고 및 불법유통 관련 규정과 법령 △주요 위반 사례 △소비자의 불만·피해사례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등을 교육한다. 화장품·의약외품·의료기기 분야는 기능성화장품 광고 허용 범위, 일반 공산품을 의약외품이나 의료기기로 오인 광고하여 적발된 주요사례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 식품 분야는 일반식품을 다이어트, 혈액순환 개선, 당뇨병 치료 등 의약품으로 오인 광고해 적발된 주요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2019년 4월 시행되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의 주요내용, 광고실증 및 자율심의 등 새로운 제도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이 ‘2018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7종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올해로 3회째 사회적 브랜드 키뮤(KIMU)와 공식 디자인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담았다. ‘2018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은 숲속 동물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소복이 쌓인 눈 위를 아장아장 걷고 있는 펭귄과 트리 옆에서 산타를 기다리는 사슴의 모습 등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키뮤(KIMU) 디자이너들의 순수한 시각으로 탄생한 유니크한 일러스트를 제품 패키지 및 단상자에 표현했다. 또 금색 포인트 글씨로 따뜻한 감성을 극대화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번 에디션은 겨울철 인기 품목인 ‘쉐어버터 스팀크림’과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 대용량 2종과 함께 ‘트윙클 펄리 섀도’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제품 ‘트윙클 펄리 섀도’는 핑크 베이지와 코랄 핑크, 골드 브라운 등 활용도 높은 컬러들로 기획했다. 입자가 작은 글리터부터 큰 사이즈까지 다채로운 펄감의 제형까지 더해져 화려한 연말 메이크업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키뮤(KIMU)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교
올해로 10회를 맞은 ‘광군제’가 2135억위안(약 34조700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LG생활건강도 동반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LG생활건강은 티몰닷컴의 올해 광군제 행사에서 전년 대비 화장품 매출이 50%, 생활용품 매출이 73% 가량 성장했다. 특히 럭셔리 브랜드 ‘후’는 작년 광군제 대비 매출이 약 72% 늘어난 약 230억원을 기록했다. 후의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세트’는 작년 3만2000세트보다 90% 증가한 6만1000세트가 판매됐다. ‘숨'은 티몰닷컴에서 작년보다 매출이 82% 늘었다. 숨의 인기 제품인 ‘워터풀 세트’는 2만6500여 세트, ‘타임에너지 세트’는 2만4400여 세트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 48% 증가했다. 또 ‘빌리프’는 대표제품인 ‘더 트루 크림-모이스처라이징 밤’의 광군제 에디션 등을 선보이며 2017년 광군제 대비 매출이 417% 큰 폭 상승했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에이블씨엔씨가 신성장동력으로 M&A를 선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돼지코팩으로 유명한 ‘미팩토리’를 인수한다. 지분 100%를 총액 324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인수대금은 현금과 신주 발행을 통해 충당된다. 현금 228억원, 에이블씨엔씨 주식 98만7546주로 비율은 7:3이다. 이번 인수에서 에이블씨엔씨는 미팩토리 이창혁 대표와 임직원 및 조직에 손대지 않고 그대로 이끌어 가기로 결정했다. 특히 에이블씨엔씨의 인프라는 판매 플랫폼이 부족했던 미팩토리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팩토리는 대형 마트, H&B 스토어, 온라인 제휴몰 등 기존 유통 채널은 유지한 채 에이블씨엔씨 수출 라인을 통한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확장도 적극 추진한다,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만 에이블씨엔씨 내부적으로 700여개의 미샤와 어퓨 매장에 입점도 검토 중이다. 이번 인수로 에이블씨엔씨는 신규 브랜드 론칭 및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 개발을 통해 추가 고객 확보와 인지도 확산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또 미팩토리는 에이블씨엔씨의 인프라를 이용한 비용 효율화와 추가 매출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2014년 설립된 미팩토리는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731억원, 영업손실 132억원, 당기순손실 9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12일 이익 부분은 3분기 미샤의 새로운 SI를 적용한 5세대 신규 23개 매장의 오픈과 기존 8개 매장의 리모델링 비용,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 개발 비용 등 투자금액의 확대로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국내 화장품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작년 3분기보다 12.1% 감소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도 저조했다. 매출, 영업손실, 당기순이익은 각각 2415억원, -196억원, 110억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적자전환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투자와 영업 활동으로 좋은 실적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출시한 미샤 ‘글로우 텐션’과 ‘스킨밤’ 등 신제품의 소비자 반응과 신규 매장의 운영 상황이 양호하고 해외 매출 성과 등 영업 상황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 이윤규)가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과 함께 9일 애경산업 본사에서 ‘시각 장애인의 각막 이식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MOU를 통해 눈가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이솔브(isolve)’의 1년간 순수익금의 1%를 시각 장애인의 각막 이식 수술에 지원한다. 애경산업 측은 외적인 눈만 예뻐지는 것이 아닌 사회를 바라보는 눈 또한 예뻐지자는 취지로 생명을나누는사람들과 MOU를 맺고 ‘희망의 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솔브는 ‘눈이 예뻐야 진짜 예쁘다’라는 슬로건으로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젊고 건강한 눈가 관리를 돕는 눈가 전문 화장품이다. 블루라이트 차단 외에도 항산화력, 탄력, 보습 등의 효능을 가진 루테인 등 아이솔브만의 독자성분 6가지를 처방해 눈가 피부 관리를 돕는다. 애경산업 아이솔브 브랜드 담당자는 “아이솔브와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시각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MOU를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정성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시각 장애인
세계 4위의 연구역량을 보유한 한국 화장품 연구원들의 '노력의 결정체'가 공개된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강학희) 추계학술발표대회가 1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Technocube동 12층 큐브홀에서 열린다. 대한화장품학회 강학희 회장은 “올해 9월 독일에서 개최된 IFSCC(세계화장품학회)에서 세계화장품학회장직을 마무리했다. 한국화장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한 결과 일본, 미국, 프랑스에 이어 한국의 연구역량이 세계 4위의 위상을 얻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학회 회원 모두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결과”라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개최되는 행사는 100주년기념관에서 오전 세션, 오후 발표세션 Ⅰ·Ⅲ이, TechnoCube동 12층 큐브홀에서는 오후 발표세션 Ⅱ·Ⅳ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수남 교수의 keynote 발표를 시작으로 △nc886, A Non-coding RNA, Prevents UVB-induced Photoaging and Inflammation in the Skin(이광수, 바이오스펙트럼) △피부효능이 우수한 토종 납작콩의 복원 및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