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1월 온라인쇼핑, 화장품 30.3% 증가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7785억원...뷰티상품 다양화, 가격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때문으로 분석

올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화장품이 3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전자·통신기기(43.2%)에 이어 2위다.


3월 7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조 6991억원. 상품군별 거래액 비중은 여행 및 교통서비스(14.7%)-의복(9.9%)-가전·전자·통신기기(9.8%)-음·식료품(9.2%)-화장품(8.9%) 순이었다. 화장품거래액은 7785억원이다.



종합몰이 7330억원, 전문몰 455억원이다. 운영형태별로 보면 온라인몰은 2312억원, 온·오프라인병행몰은 5473억원이다.


모바일쇼핑은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60.3%로 전년 동월 대비 5.3%p 상승했다. 온라인쇼핑 소비자 10명 중 6명이 모바일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화장품의 경우 모바일 비중은 61.6%(‘17 1월)→55.7%(10월)→56.7%(11월)→60.6%(12월)→53.5%(’18 1월)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7.5%p 감소했다. 거래액은 4165억원이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2017년 평균 57.9%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미세먼지 및 한파 관련 상품과 평창 동계올림픽 특수 △내국인 출국자 증가 등의 영향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했으며 “화장품은 뷰티상품 다양화, 가격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 등으로 30.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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