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9 왓슨스 HWB 어워즈(2019 Watsons Health Wellness Beauty Awards)’에서 ‘베스트 마스크팩 상’을 수상했다.

왓슨스 HWB 어워즈는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일컬어지며, 시상식에는 브랜드 관계자와 연예인, 뷰티 인플루언서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의 중국 뷰티 패션 트렌드’가 발표되었고, 왕홍의 현장 생중계 방송이 온라인과 200여 개 왓슨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메디힐은 이 행사에서 '더블유에이치피 미백수분 블랙 마스크 이엑스' 제품으로 '베스트 마스크팩 상'을 수상했다. 이 마스크팩은 나이아신 아마이드, 아시이 야자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의 톤업을 도와주는 미백 수분파워 기능을 가진다. 아쿠아씰이 피부가 수분을 촉촉하게 머금는 것을 도와 건조한 피부를 ‘물광 피부’로 가꿔준다.

시상식에는 메디힐 모델 현빈이 참석 ‘변함없는 조각미남’상을 수상해, 메디힐의 성가를 높였다.
 

메디힐은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로 중국·홍콩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 '1일 1팩'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 26개국에 판매되며, 2019년 상반기 기준 마스크 단일 품목의 누적 판매량은 16억 장에 달한다.

메디힐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앰플과 마스크팩을 두 단계로 스텝(step)화 한 ‘앰플렉스 마스크 라인’을 론칭한다. 1step 단계에서 앰플의 영양분을 피부 속까지 흡수시켜준 뒤 2step으로 마스크 팩을 사용한다. 피부 케어 및 유효 성분 흡수를 두 배로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설명했다.

또한 ▲엔엠에프 아쿠아링 마스크 앰플렉스 ▲더블유에이치피 미백수분 블랙 마스크 앰플렉스 등 2가지 제품을 잇달아 중국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2015년 10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현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0.1초에 한 장씩 팔리는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로 불리는 메디힐은 2009년 론칭 이후 10년 만에 마스크 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