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안전성 평가 제도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심포지엄이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주최로 개최된다. 오는 11월 20일(수)~21일(목) 양일간 로얄호텔 서울, 로얄볼룸(2F)에서 ‘2024 국제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이 열린다.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식약처는 책임판매업체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11월 5일(책임), 12일(제조) 두 차례로 나눠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 비즈니스타워3층) 이번 설명회에서는 ▲ 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현황 ▲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 안전성 평가 가…
식약처는 11월 5일 누리꿈스퀘어(서울 DMC 소재)에서 열린 정책설명회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의 국내 도입 및 로드맵을 공개했다.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은 “지난 3월 설명회에서 천명한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준비가 진행 중이며, 지역·지방 설명회를 통해 향후 진행 방향을 소개했다”라고 말…
ECCK(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28일 2022년도 ECCK 백서를 발간하고 관련 기자회견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었다. 3년만의 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ECCK는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산업별 규제 개혁 이슈에 대해 논의했음을 밝혔다. 그 결과 올해 백서에는 18개 산업 96개의 건의사항이 포함되었으며,…
2021년 정점(peak)에 오른 수치로 K-뷰티를 바라보면 오류에 빠질 수밖에 없다. 2년 전 화장품 생산실적이 감소(‘20년)하면서 K-뷰티 불황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마지막 피크가 될지, 아니면 새로운 정점으로 치달을지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국회 K-뷰티포럼 10차 세미나가 9월 2일 국회의원회…
화장품업계가 불황으로 인한 재고 관리에 비상인 상황에서 제조가 및 소비자가 인상이 난제로 떠올랐다. 먼저 올해 상반기 대기업의 재고가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공시를 통해 재고자산 변동 상황을 분석한 결과다. 산업…
화장품산업 전체가 캐즘(CHASM)에 빠졌다. 크레바스나 협곡처럼 화장품 매출이 구렁텅이에 빠져 헤어나오기 쉽지 않다는 신호가 적지 않다. 어쩌면 ‘현재의 K-뷰티’는 제품 수명 주기(PLC, Product Life Cycle)가 다했다는 지적도 있다. 마케팅 전문가 신윤창 대전대 겸임교수는 “캐즘을 극복…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의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화장품은 3개에 불과하다. 대신 식품은 절반을 넘는 51개나 되며 △의약품 24개 △바이오의약품 3개 △의료기기 12개 △의약외품 1개 △한약 1개 등이었다. 화장품 관련 규제 과제로는 ①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 민간…
식약처는 11일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추진전략이라고 밝혔다. 또한 △혁신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신제품 개발 활성화와 국내 식의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시대·환경 변화…
화장품은 고령친화산업, 즉 시니어 비즈니스(Senior Business)로 분류된다. KDB 미래전략연구소는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시장규모는 연평균 13% 성장하여 약 73조원(’20)이며 여가·노화방지 화장품·의료기기(건강관리기구 포함)·식품 등이 주산업”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고령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