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위법 화장품 단속이5월부터 시행된다.또 전상법 시행에 따른물류업체의 통관 업무 압박감도 점차 심해지고 있다는 게 현지 업체의 전언이다. 중국의 국가약품관리국(NMPA)은 지난달 30일 ‘온라인망 정화, 오프라인 근본개혁(线上净网线下清源)’ 위험 조사 및 처분업무 통지를 발표하고, 5월…
중국 최초의 화장품 안전감독 지방법규 조례인 ‘광둥성 화장품 안전조례’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광둥성은 중국 내 최대 화장품 생산·유통 지역으로 유통기업 수는 약 50만개, 제품 품종 수는 중국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화장품 생산규모는 2100억위안이며, 교역액은 전국의 70% 이상을 차지한…
중국 정부의 화장품정책은 탈세·짝퉁·불법유통을 정화(净化)하고, 화장품산업 시스템을 정비(整备)해서 자국기업 보호 및 경쟁력을 키우는 정상(正常)화 계획이라고 요약된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로컬 브랜드의 급성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온라인시장 Top20에 중국 업체 5개가 진입했으며,…
상하이에 인접한 저장성(浙江省)은 남한보다 약간 큰 면적에 인구 5500만명. 성도(省都)는 항저우[杭州]이며, 동중국해 연안에 위치, 해안선의 길이가 2200여㎞에 이른다. 이곳 저장성이 ‘상하이 자유무역구 운영’ 지역에 포함되어 2018년 11월부터 비특수용 수입화장품의 등록제를 실시 중이다. 상하…
화장품 행정허가 받은 제품의 패키지를 바꿀 경우 등록증을 다시 받아야 할까? 라벨 및 패키지에 사용 불가능한 중문(中文) 표현은? 2월 22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최 ‘제6회 화장품 수출활성화 지원 세미나’는 현장에서 부딪히는 중국 행정허가 관련 의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회였다. CCIC 코리…
중국은 ‘상해시 초도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자료 감독검사규범(시범 시행)’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해 ‘한방(韓方)’ 표기 삭제를 명문화했다. 이에 따라 라벨에 韓方으로 표기된 화장품의 모든 포장 디자인은 이를 삭제해야 한다. 14일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상해시~감독검사규범’ 제12조는…
중국 정부가 “2019년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물품을 개인 물품으로 관리하며, 그 시한을 2019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8일 시나재경(SINA財經) 보도를 인용, 대한화장품협회가 밝혔다. 11월 7일 중국 상무부 정보화사 사장 첸팡리가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개최된 ‘전자상거래 소비 업그레이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시스템 정비를 통해 비특수 용도 화장품 등록관리를 전국적으로 통일시키는 공고를 9일 발표했다. 시행일은 11월 10일부터다. 이번 조치는 ▲비특수용도 화장품의 행정허가 신청의 전국 통일 ▲전산시스템 도입 ▲기 발급 서류의 종이 증빙 인정 등으로 요약된다. 앞으로…
21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국경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정책을 연장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2019년 1월 1일 전자상거래법 시행의 보완 내용으로, 소매 수입 부분의 현행 감독관리 정책을 연장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먼저 국경간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 상품에 대해 초도 수입 허가증, 등록증…
식약처는 “최근 중국으로 수출하는 일반화장품(비특수용도)의 허가 절차 간소화로 중국 시판까지 걸리는 시간 비용을 기존 6~8개월에서 최대 3개월 단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11월 10일 이후 수입하는 비특수용도 화장품에 대해서는 사전 허가 대신 온라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