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서 클린뷰티(clean beauty)가 도전을 받고 있다. 클린뷰티 시장은 2027년까지 약 11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뷰티 제품이 ‘깨끗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제 지침이 없다. ‘천연’, ‘무독성’,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으로 판촉하는 제…
유럽의 화학물질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수출기업의 대응이 중요해졌다. 지난 22일 산업부는 코엑스에서 ‘2023 화학물질 규제 대응 세미나’를 가지고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대표가 'EU REACH 개정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 과불화화합물…
영국에서 화장품을 유통하려면 3월 31일까지 ‘브렉시트 이전 영국에 유통된 제품’의 경우 CPNP에서 정보를 다운로드 한 다음 SCPN에 업로드 해야 한다. 그렇다고 이 기간 내에 올리지 못한다고 영국 유통이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CPNP 등록 전문기업 YJN파트너스 이동기 차장은 “영국 현…
화장품 행정허가 받은 제품의 패키지를 바꿀 경우 등록증을 다시 받아야 할까? 라벨 및 패키지에 사용 불가능한 중문(中文) 표현은? 2월 22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최 ‘제6회 화장품 수출활성화 지원 세미나’는 현장에서 부딪히는 중국 행정허가 관련 의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회였다. CCIC 코리…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유럽을 향한 화장품 브랜드사의 관심이 폭주하는 시기다.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은 유럽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CPNP’라는 생소한 장벽을 넘어야 한다는 것. 유럽 내 제조시설에서 생산되지 않은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려면 유럽화장품인증(CPNP) 등록은 필수다.…
브렉시트(Brexit)가 기정사실이 되면서 유럽의 화장품 관리제도 CPNP의 법적 책임자를 미리 바꿔야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브렉시트는 ‘영국(Britain)’과 ‘탈출(Exit)’의 합성어로 영국의 EU 탈퇴를 의미한다. 2016년 6월 23일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에서 영국 국민 과반수(51.9%) 찬성으…
중국 정부가 해외직구 수입허가 및 50위안 이하 제품 행우세 면제 혜택을 2018년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는 시장 혼란과 업계 불안 등의 사유로 지난 2017년 말까지의 1년 유예기간 결정을 다시 재연장 한 것이다. 코트라 우한무역관 관계자는 “해외 크로스보더 수출업체에 이번 유예기간 재연장 조치는…
세계 주요 수출시장의 화장품 해외인증 최신동향을 확인하고 효과적인 인증취득 지원을 위한 한국무역협회 설명회가 27일 트레이드타워 51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장품 임상평가 및 기업 지원제도, △중국 화장품 등록 제도 및 최신 동향, △유럽 및 베트남 화장품 등록 제도 등이 소개됐다. /사진…
남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데보나인’이 유럽에 진출한다. ㈜현앤컴퍼니 이규현 대표는 “최근 자체 브랜드 ‘데보나인’이 CPNP(유럽화장품인증)를 획득했다”며 “유럽 현지에서 ‘데보나인’ 제품의 시장테스트를 마친 상태”라고 강조했다. 남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데보나인은 유니크한 라이프 스…
식약처는 12월 27일 2018년도 식·의약품 안전정책 시행 일정을 발표했다. 화장품의 경우 △생물학적 제제 등의 보관 위한 전용 냉장고·냉동고 사용 규정 폐지(1월) △화장품 온라인 품질교육시스템 구축 및 운영(2월) △맞춤형 화장품 제도화 및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제 도입(6월) △생리대·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