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M·ODM

올해 한국콜마 최고 기술은 ‘듀얼 캡슐레이션 활용 스마트 딜리버리’

애터미 제품 기술 적용, 판매 첫날 45000세트 판매 기염

한국콜마가 올해 최고 기술로 ‘듀얼 캡슐레이션(Dual Capsulation)을 활용한 스마트 딜리버리(Smart Delivery) 기술’을 꼽았다.

12월 25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제3회 석오기술상’을 개최했으며, 올해 최고기술을 개발한 연구원 4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석오기술상은 2015년부터 혁신적 기술개발을 통한 최고의 제품생산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매출성과, 신기술·신사업 우수성, 시너지 효과 창출 등 1,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대상은  ‘듀얼 캡슐레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딜리버리 기술’을 개발한 기초화장품연구소 이현숙 수석연구원이 선정됐다. 이 기술은 항노화 주요성분이 손상된 피부 세포를 찾아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특화 전달 기술로 애터미 ‘앱솔루트 셀렉티브 스킨케어’에 적용됐다. 이 제품군은 올해 9월 판매 첫날 45000세트가 판매됐으며 빠른 시간 내 피부개선 효과가 뛰어나 인기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수상으로 이 연구원은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앞으로 1년간 기술연구원 중앙회의실은 ‘이현숙 홀’로 이름이 변경되는 영광도 누리게 됐다.

한편, 최우수상은 ‘타미플루’ 제네릭인 ‘오셀타미캡슐’을 개발한 생명과학연구소 이선혜 선임연구원이 받았다. 우수상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보이차’ 관련 기술을 개발한 식품과학연구소 박여진 선임연구원, ‘A.H.C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시즌5’ 적용기술인 ‘미백 기능성 단삼뿌리추출물’ 개발에 성공한 피부과학연구소 김유아 책임연구원이 수상했다.

한국콜마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은 “석오기술상 제정 후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한 성과가 눈에 띈다”며 “앞으로도 뷰티, 헬스 부문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