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화장품허가등록관리방법(化妆品注册备案管理办法)이 2021년 5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기존 허가·등록제품은 당장 5월 1일 이전, 즉 4월 30일까지 플랫폼에 분류 코드를 보완해야 한다. 이에 대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은 “2014년 6월 30일부터 국산 비특수용도화장품 온라인 등록을 실시한 이…
중국 화장품시장이 수상하다. 화장품 관련 법규 시행 이후 허가·등록 기업 수가 급감해 향후 시장 변화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벌써부터 제조사 20% 퇴출, 신제품 50% 감소 등의 예상이 나온다. 지금까지 중국의 화장품법인 ‘화장품감독관리조례’가 시행된 이후 50개의 추가 규정(규범·공고·방법·…
올해 중국 화장품시장은 소비 고도화와 함께 화장품 인증 제도 변화에 따라 시장이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도전이어서 K-뷰티에게 2022년은 험난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중국 화장품 수입액은 사상 처음으로 20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2021년 기간…
작년 한 해 중국의 화장품 주요 규정이 31건이나 발표되면서 기업들 사이에서 자칫 혼란과 시기를 놓칠 우려가 크다. 때문에 코앞에 닥친 일정으로 기업들의 문의도 많다. 대표적인 게 매년 1월 1일~3월 31일 사이에 기 등록한 화장품의 신 플랫폼 내에서 연간 보고서 제출이다. 이는 반드시 필수적으로 제출해…
10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일선에서 의문이 많았던 ①원료 안전성 정보 기입 방법 ②기 허가·등록한 화장품의 효능 평가 진행 방법 ③샘플 보관과 수량은? ④수입화장품 샘플 보관 장소 등에 관한 답변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인증전문기업인 CAIQTEST 코리아의 김주연 본부장은 “현…
중국의 소비 부진 장기화 전망과 더불어 ’22년부터 화장품법규 시행이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월 17일 “중국의 2021년 실질 GDP 성장률은 8.1%로 전년(2.2%)보다 5.9%p 확대되었으며, 기저효과를 고려한 코로나 시기 2년 평균(’20~‘21) 성장률은…
중국에서도 화장품 신원료 등록 첫 사례가 나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중국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인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는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따른 첫 신원료를 등록한 중국법인의 관련 노하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신원…
중국 NMPA는 2월 21일 ‘화장품 불량반응감측관리방법(化妆品不良反应监测管理办法)’을 공고하고 오는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화장품감독관리조례’, ‘화장품생산경영감독관리방법’ 등의 규정에 따라 제정됐다. 공고는 화장품의 부작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화…
중국의 대표 쇼핑축제인 솽스이(双十一)의 최근 3년간을 분석해보니 구매품목 3위였던 화장품은 4위로 하락하며 ‘저성장 시대’로 돌입, K-뷰티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6년간(‘16~’21) 솽스이의 거래액은 1770억 위안→9651억위안으로 연평균 40.4%씩 증가했다. ‘19~’21 거래액은 각…
구찌(Gucci, 古驰)가 화장품 규정 미준수로 벌금형을 받은 사건에 대해 북경매리스 김선화 과장은 ‘음구번선’ (阴沟翻船)이라는 중국 격언을 소개했다. “좁은 도랑에서는 배가 뒤집어지지 않는다”라는 말로 “발생하지 말아아 될 일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또는 재수가 없다”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