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청정 지역 울릉도에서 자란 식물인 ‘전호’ 추출물을 함유하고 비동물성 원료만 사용한 ‘비욘드 엔젤 아쿠아’ 라인을 출시했다.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토너’와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등 2종의 제품이 먼저 선보이며, 이어서 시카 크림과 톤업 크림도 기존 제품을 리뉴얼, 선보일 예정이다.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토너는 클렌징 후 잔여물을 깨끗하게 닦아주는 워터 제형. 500㎖ 대용량으로 제작됐다. 나무 수액과 울릉도 전호 성분을 함유한 촉촉한 처방이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역시 전호 성분을 함유했으며, 히알루론산과 마데카소사이드를 담은 포뮬러가 피부에 수분감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24시간 이중보습 유지 테스트와 외부자극 열에 의한 진정 테스트를 완료했고, 논코메도제닉 테스트까지 완료해 여드름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내추럴 헤어케어 브랜드 ‘오가니스트’는 성분은 물론 향기 지속력까지 업그레이드한 약산성 비건 샴푸로 리뉴얼해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가니스트 샴푸는 무농약으로 재배한 그린 에센스와 식물 유래 세정 성분 등이 담긴 그린-릴리프 포뮬러(Green-Relief Formula)가 10,000ppm 함유되어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준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도 ”단 1회만에 모발이 매끄러워졌다”, “모발 윤기가 개선됐다” 등의 평가를 얻었다. 이와 함께 체취 마스킹 특허성분이 적용되었다. 잔향이 48시간까지 지속되어 하루 종일 정수리 냄새 없이 향기로운 두피케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소비자 테스트에서도 “단 1회만에 두피/정수리 냄새가 개선됐다”는 평을 받았다. 실리콘·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 20가지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약산성 포뮬러로 두피 자극을 줄이는 동시에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것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오가니스트 마케팅 담당자는 “순한 성분과 오래 가는 향기로 사랑을 받았던 오가니스트를 업그레이드해, 화학성분은 줄이고 향기는 강화한 비건 샴푸를 출시한 것”이라며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대표적 안티에이징 성분인 레티놀의 피부자극에 관여하는 유전자 10종을 찾고 해당 유전자를 조절하는 효능 성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Pharmaceutics에 게재되었으며, 2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라고 한다. 레티놀 자극과 유전자의 연관성을 분석해 유전자 기반의 자극 완화 맞춤 성분을 개발한 첫 사례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레티놀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 속 콜라겐의 생성을 증가시켜 주름 개선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각질 제거, 항산화, 피부 재생 등 다양한 효능을 제공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다만 사람의 피부 특성에 따라 가려움이나 따가움 등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쉽게 사용하기 어려운 성분이다. 현재까지 레티놀의 피부자극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레티놀 함량과 제품을 선택하는 데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LG생활건강 미래기반연구소 연구진은 사람마다 레티놀에 의한 자극의 종류와 민감 정도가 다른 원인이 유전적 차이의 영향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
2022년은 K-뷰티의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한다. 2010년대를 숨가쁘게 달려온 화장품산업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변화에 집중하고 혁신에 집착하라’고 강요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은 데다 경제·사회·환경에서의 급격한 변화는 화장품산업의 근본적인 대전환을 예고한다. 미국 매체는 ‘2022년의 뷰티 트렌드’ 전망에서 “뷰티시장은 10대 초반 대상의 스킨케어 제품과 디지털 기반의 화장품 구매 플랫폼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며, 미용 마스크팩과 지속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둔 제품이 시장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측한다. (Cosmetic Design, 2021. 12. 09에서 인용) 즉 스킨케어가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피부 유형과 조건에 따른 전문가 처방에 기초한 미용 관련 브랜드들은 과학적 결과에 기초한 증거를 제시하여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의 지속가능성을 의식하는 수준이 높아지면서 거의 모든 기업이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나 리필 패키지, 공정 및 윤리적 원료 조달과 과소비 지양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고객의 변화되는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디지털화에 따라 인공지능·3D 프린팅·증강현실(AR)·DN
LG생활건강이 뷰티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을 공개한다. NFT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으로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G생활건강은 첫 NFT 발행 브랜드로 탄탄한 브랜드 세계관이 구축되어 있는 ‘빌리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빌리프 유니버스’ 속 캐릭터인 허브샵 직원 ‘빌리’와 대장장이 요정 캐릭터 ‘로이’가 NFT 아이템으로 제작됐다. 이를 연간 거래액 17조원이 넘는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시(opensea)에 공개 및 판매된다. 또한 로열티 높은 커뮤니티인 트레졋스 클럽과 업무 제휴를 통해 체계적인 NFT 및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은 클레이튼 기반으로 총 3천개가 제작되어 이달 내에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빌리프 캐릭터 ‘로이’의 텐텐망치 스토리와 연계되는 베스트셀러 ‘뉴메로 에센스 75ml’ 정품(소비자가 37,000원)이 함께 제공된다.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은 빌리프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총 12개의 캐릭터 중 ‘빌리’와 ‘로이’가 디스월드와 아더월드에서 일상을 보내고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 5회 발행 예정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파시랩(FASCY LAB)’은 비건 인증을 받은 신제품 ‘더블샷 비타세럼’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독특하게 분리된 두 개의 층을 흔들어 섞으면 마치 오로라같은 형상을 띠며 섞이는 모습을 보인다 해서 일명 ‘오로라세럼’ 이라고도 불린다. 미백·주름개선의 이중 기능성 성분 및 비타민 C,E 등이 함유된 게 특징. 손상된 피부를 맑고 환하게 비춰주고, 각질 제거까지 가능한 3 in 1 비건세럼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전성분 모두 안심 포뮬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기미 잡티 개선 임상실험을 완료했다. 특히 생산과 제조가공의 어떠한 단계에서도 동물성 원료가 사용 또는 첨가되지 않은 제품임을 인증하는 비건 인증(이탈리아 베지테이언 협회)을 받았다. 파시랩 관계자는 “제형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가볍고 산뜻한 2층의 워터오일이다. 그린색의 탑 페이즈 오일층과 핑크빛 바텀 페이즈 수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연유래 식물성 오일이 함유되어 끈적임 없이 가볍게 흡수된다”고 소개했다. '더블샷 비타세럼'은 파시랩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을 선보였다.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여드름성 피부 및 민감성 피부 등 다양한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필링·에센스 플루이드·크림·마스크 등 총 16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서도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뷰티 전문 플랫폼을 비롯해 ‘2021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은 저자극 수분 진정 선크림. 핵심 성분 ‘5-시카 콤플렉스’에 병풀잎추출물 등 5종 진정 케어 성분을 더한 ’10-시카 콤플렉스’로 민감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수분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워터 제형으로 가벼운 발림성과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 특히 UVA, UVB 차단은 물론 적외선과 야외의 미세먼지까지 유해자극으로부터 피부를 4중으로 꼼꼼하게 차단해주는 멀티 선크림이라는 설명이다. 알레르기 반응, 모공 막힘 등 민감 피부를 위해 하이포알러제닉,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거쳤다. 글로벌마케팅팀 황진현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은 민감 피부 등 다양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깊어지고 길어지는 ‘주름꼬리(주름의 시작점과 끝점)’ 관리를 위한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프라임 링클 포 올 세럼’을 선보인다. 기존 이자녹스 보다 한층 더 진보한 링클케어 성분인 ‘프라임-레티노이드TM’를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주름과 탄력뿐 아니라 깊어지고 길어지는 주름꼬리를 케어해주며,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주름꼬리로 발전하기 쉬운 예비주름까지 한번에 관리해준다는 설명이다. 피부에 밀착되는 제형과 진정 성분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풍성한 기획세트도 눈길을 끈다. 이자녹스 마케팅 담당자는 “가장 빛나는 오늘을 만들기 위해 지난 27년간 끊임없이 연구해 온 이자녹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링클케어 제품”이라며, “낮과 밤 언제든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세럼 제품으로 집중적인 주름 관리는 물론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