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아이들의 소화 흡수를 돕는 ‘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칼슘, 오메가3 등 발육과 두뇌 구성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담은 ‘베비언스 킨더밀쉬 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출시했다. 베비언스 킨더밀쉬 바이오틱스 포뮬러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와 장에서 유래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사균체’를 함유해 아이들의 건강 체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베비언스 킨더밀쉬는 2017년 3월 첫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3500만병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이번 신제품은 한층 강화된 원료들로 베비언스 킨더밀쉬를 리뉴얼 출시했다. 1단계는 돌 이후 생우유로 넘어가기 전 영양 보충이 필요한 아이에게 영양 간식으로 먹이면 좋다. 뼈와 치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칼슘’을 비롯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 성장 발육에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있다. 2세부터는 두뇌와 시력을 구성하는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이 함유된 킨더밀쉬 바이오틱스 포뮬러 2단계를 먹이면 된다. 식이섬유와 유청단백질(위에서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 덩어리)도 넣어 우리 아이의 건강한 소화 흡수를 돕는다. 패키지에
스킨푸드가 국내산 청도 한재 미나리를 사용한 신제품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클리어 패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지난해 5월 론칭한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의 하나로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자연의 미나리 추출물에 함유한 판토텐산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은 물론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미나리의 유효 성분을 안전하게 추출하기 위해 줄기부터 잎까지 통으로 착즙하는 추출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 여기에 패드의 엠보 모양을 따라 부드럽게 피부를 닦아낸 후, 반으로 갈라 한 번 더 팩처럼 사용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부드러운 필링 성분인 LHA를 함유한 피지 컨트롤 포뮬라가 거칠어진 피부를 말끔하게 관리해준다. 아울러 비건 인증까지 획득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피지와 트러블 관리에 효과적인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패드 제품도 선보이게 됐다”며 “환절기 피지 등 일상 속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미나리 패드 한 장으로 쉽고 빠르게 관리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피부 노화의 미세한 시그널을 미리 알아채 안티에이징을 관리해주는 LG생활건강의 ’수려한 더 블랙 세럼‘이 선보였다. 세월의 흐름에 따른 피부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미세 노화 시그널인 주름·탄력·리프팅·보습·치밀도 등 5가지 지표를 한번에 케어해줌으로써 ’안티-히든에이징‘ 세럼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 비밀은 엑소좀에 있다. ‘더 블랙 세럼’ 한 병에는 최근 여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엑소좀 성분 1,500만여 개(60㎖ 기준)가 함유되어 있다. 이를 위해 수려한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라나는 난의 꽃잎에서 그 꽃을 피우고 오래도록 유지시키는 생명력의 비밀인 ‘블랙효모TM‘를 찾아내고, 여기에 바이오 기술을 더해 ‘블랙엑소좀TM‘을 탄생시켰다. 빠른 흡수력으로 깊은 영양감을 부여하면서도 탄탄하고 착 붙는 깔끔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수려한 마케팅 담당자는 “표정을 지을 때마다 나타나는 숨은 주름이 신경 쓰인다거나 잘 먹던 화장이 어느 날 갑자기 들뜨기 시작하는 등 다양한 미세 노화의 시그널이 느껴지는 분들께 추천하는 세럼”이라며, “쫀쫀하고 탄탄한 피부를 위한 안티-히든에이징을 ‘더 블랙 세럼’과 함께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한국 여성의 대표적 피부 고민인 색소침착에 관여하는 피부 유전자 7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전자 맞춤형 미백 화장품 개발’에 한발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이번 연구는 피부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2건이 게재됐다. 이를 토대로 4건의 국내 특허와 1건의 국제 특허 (PCT) 출원을 완료한 상태라고 LG생활건강은 소개했다. 향후 고객의 타고난 피부 특성에 따른 ‘맞춤형 미백 화장품’ 개발에 진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미백 화장품은 자외선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감소시킬 수만 있었다. 따라서 사람의 타고난 유전자로 인한 모든 멜라닌 색소 생성은 조절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동일한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개인의 피부 특성에 따라 색소 침착 개선 효능에 차이와 한계가 있었다. LG생활건강 미래기반연구소 연구진들은 색소침착과 연관된 개인별 유전자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면, 해당 유전자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효능 성분의 개발로 ‘미백 효과가 탁월한 맞춤형 화장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한국인 약 5만 명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수려한’ 브랜드 출시 20년을 맞아, 현대적인 감각의 ‘모던 민화’와 컬래버,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표현한 ‘수려한 효비담 수분샘 크림 모던민화 에디션’을 선보였다.모던 민화를 그리는 서하나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과 꿈꾸듯 아름다운 이상향을 제품 디자인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봄에 피는 화려한 모란꽃으로 부귀와 복을 소망하는 의미를 표현하고, 화병에 그려 넣은 새를 통해 진취적인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 거울 속에 비춰진 풍경은 수려한 브랜드의 전통을 초월한 아름다운 세계를 의미한다.제품 구성은 수려한의 베스트셀러인 ‘효비담 수분샘 크림’. 발효된 수경인삼과 히알루론산으로 구성된 발효수경인삼히알루론산TM을 담아 오랫동안 수분을 머금은 듯한 피부로 가꿔준다. 에센스처럼 가볍게 발리면서도 투명한 수분막을 형성해 건조한 환절기 피부에 촉촉한 보습과 탄력을 더해준다.에디션을 기념하여 기존 2배 용량인 150㎖와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인 ‘효비담 수분샘 스킨’ 80ml를 추가로 증정한다. ‘효비담 수분샘 스킨’은 세안 후 거칠어진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하고 촉촉한 수분을 공급해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에 도움을 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오휘의 ‘2022 더 클래식 컬렉션’ 시작을 알리며,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 더 클래식 컬렉션’을 론칭했다. 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인 오휘는 매년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베스트셀러를 보석과 클래식 음악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2022 더 클래식 컬렉션’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고귀한 가치를 지니는 클래식 음악의 미학에 주목해, 시공을 초월하는 영원한 아름다움과 빛나는 품격을 담았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의 베스트셀러들로 선보일 ‘더 클래식 컬렉션’은 클래식 명곡이 각 컬렉션 제품의 테마곡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스페셜 디자인으로 ‘더 클래식 컬렉션’만의 가치를 소개한다. 이번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 더 클래식 컬렉션’은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피가로의 결혼’의 서곡을 테마곡으로 한 스페셜 디자인이다. ‘피가로의 결혼-서곡’은 화려한 오페라 공연의 장막이 올라가기 전 모두를 기대하게 만든 명곡으로, 한 해 동안 전개될 더 클래식 컬렉션의 화려한 서막을 기념하기 위한 첫 번째 테마
‘헬스-푸드’로는 식약처의 ‘고령자용·암환자용 맞춤형 특수식품’의 제조·판매를 가능케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이 행정예고 됐다. 아직 미성숙 시장이어서 화장품기업에겐 포트폴리오의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 주요 내용은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유형과 기준‧규격 신설 ▲암환자용 특수의료용도식품 표준제조기준 신설 ▲우유류‧두부의 냉장 유통온도 강화 ▲안전성이 우려되는 식품원료 삭제 ▲동물용의약품‧잔류농약 잔류허용기준 신설‧개정 등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901만명(총인구 비중 17.5%, 2022)→1305만명, (25.5%, 2030)→1900만명, (40.1%, 2050)으로 증가할 전망. 우리나라 인구 10만명 당 암 발생률은 496.2명. ‘17~‘20년 기간 신규 암등록환자 수는 평균 매년 31만여 명에 달한다. (통계청 자료) 물론 내수만 바라보기보다 한국과 중국시장을 염두에 두고 포트폴리오를 짤 필요가 있다. 중국의 65세 이상 고령화 인구 비율은 13.5%(’20)이며 암환자 발생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노인인구 및 환자를 위한 ‘특수의학용도식품’이라는 개념으로 법규를 2013년 제정
빅블러(Big Blur: 경계 융화) 시대다. 산업 구분이 모호하고 굳이 따질 의미도 없는 산업 간 융합의 시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디지털 기술 발전과 코로나 팬데믹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국내산업도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으로 글로벌 산업 주도권을 선점해야 한다”고 보고했다.(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전환 특징과 시사점‘에서 인용) 지난 1월 열린 CES 2022에서는 623개의 혁신상 중 헬스&웰니스 분야 수상제품이 77개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 감염 우려로 인한 비대면 확산·이동제한 등 사회분위기를 반영해 원격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디지털 헬스, 방역과 위생, 바이러스 진단 관련 제품이 다수 등장했다. ESG 이슈화로 전 산업을 관통하는 주요 가치로 ’지속가능성‘이 주목받았다. 또한 푸드테크(Food Tech)와 우주산업기술도 이목을 끌었다. 화장품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인공지능(AI)·가상현실(VR)·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기술과 접목한 스마트 뷰티가 관심을 끌고 있다. 화장품과 헬스&웰니스와의 접목은 화장품의 상품성을 높이고 블루 오션 시장 진입 기회이자, 기업의 포트폴리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