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탈모증상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탈모 고민을 겪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해 ‘닥터그루트 DIY 에디션’을 출시했다. 재구매율 1위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닥터그루트의 베스트셀러인 애딕트 제품 2종에 일러스트 작가 ‘김토끼’의 디자인이 만나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에디션은 누적판매 1위 향인 ‘라임바질앤만다린’과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랑쉬머스크’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로,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디자인 스티커가 동봉되어 제품에 부착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나만의 패키지를 직접 꾸밀 수 있다. 닥터그루트의 애딕트 라인은 20년 전통의 명품 향료 제조사로부터 공급받은 천연 아로마블렌딩 함유로 고급 향수 향을 구현했다. 정수리 냄새 마스킹 특허 기술을 적용해 오랫동안 샴푸의 잔향이 남도록 유지시켜 준다. 머리를 감아도 금방 기름지는 앞머리, 빠르게 성장하며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정수리 냄새, 땀과 유분이 많아 발생하는 두피 트러블 등을 고민하는 소비자의 입소문을 통해 닥터그루트 직영몰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 한 제품이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담당자는 “2030 젊은 세대에서 탈모 고민이 늘어나면서 MZ세대의 취향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전문기업 파루크 시스템즈(Farouk Systems, 이하 파루크)와 함께 전문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맞춤형 염모제 시스템 ‘LG CHI Color Master®’를 개발하고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LG CHI Color Master®은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헤어 컬러를 그 자리에서 바로 제조하여 제공하는 신개념 고객 맞춤형 염모 시스템이다. 헤어스타일리스트와 시술을 받는 고객은 AI 가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염색 후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 얼굴과 헤어 영역의 정확한 구분을 위해 Machine Learning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염색 시술 후 변화한 모습을 미리 확인하기 위한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염색 과정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맞춤형 컬러 제조 작업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각각의 노하우가 반영된 제조 레시피는 디지털화되어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향후 같은 컬러의 염모제를 제조할 때 참조 할 수 있다. 고객 또한 과거에 자신이 시술 받은 염색 정보 이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던 헤어 컬러를 오차
LG생활건강이 인수한 피지오겔의 ‘사이언수티컬즈 데일리뮨 앰플’이 5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데딜리뮨 앰플은 민감성 피부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고기능성제품. 작년 5월 출시 때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 준비된 수량이 소진돼 화제가 됐다. ‘0초 셀럼’으로도 불리는 이 제품은 125시간 항산화 테스트를 완료해 탁월한 항산화력이 특징. 피부장벽 보호 및 탄성 복원력 개선 효과도 있다. 특히 업그레이드 된 8%의 비타민C, E 및 프로비타민 B5 판테놀로 구성된 ACE VITA 콤플렉스TM을 더해 피부 본연의 방어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지난 10일에는 한국소비자협회의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스킨케어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8년 연속 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피지오겔은 글로벌 더마 브랜드 성장을 위해 작년부터 북미·중국·일본 시장으로 확대했다. 아마존에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 외에 올해 오프라인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부트러블 고민이 많은 MZ세대를 겨냥한 진정 스킨케어 ‘레드수딩’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보습 크림류의 라인 외에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선크림·패드·앰플 등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잠든 사이 지친 피부를 집중 케어하는 빌리프의 ‘슈퍼 나이츠 (Super knights) 마스크’ 2종을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선보인 이번 나이트 슬리핑 마스크팩은 빌리프의 지난 11년간 허브 및 효능 연구가 집약된 제품. 외부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케어하고 지켜주는 나이트(knight, 기사 )라는 재미난 제품명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한다. 먼저 ‘슈퍼 나이츠 -멀티 비타민 마스크’는 비타민 B3·C·E·B12 총 4가지 비타민 성분이 담긴 ‘멀티 비타민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활력을 잃은 피부에 생기를 충전해준다. 옐로우 컬러의 크림 타입 마스크가 부드럽게 피부를 감싸고, 수면 부족으로 칙칙해진 피부의 투명도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슈퍼 나이츠 -클리어 수딩 마스크’는 아가베 성분과 스쿠알란이 담긴 ‘클리어 수딩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어 바르는 즉시 촉촉하고 시원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외부 스트레스가 누적된 피부에 3중 진정효과(△일상 마찰 자극완화 △피부 진정 내재력 △외부 화학적 자극으로부터 피부자극 진정 도움)를 선사한다.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는 에탄올을 배제한 투명한 셔
로레알(사장 니콜라 이에로니무스)은 미국 알파벳 산하 생명과학기업 베릴리(Verily)와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피부와 모발 노화 기전에 대한 이해 증진과 특성 규명을 위한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로레알의 뷰티 테크 전략 및 제품 개발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피부 건강에 대한 생물학적·임상적·환경적 관점 확립을 위한 장기 연구 진행이다. 피부에 대한 로레알의 과학적 유산과 베릴리의 포괄적 임상과학 역량을 결합해 ▲엑스포좀(exposome: 환경 노출이 개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피부 노화 ▲피부의 생물학적 기전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낼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베릴리의 연구·개발 (R&D)팀과 로레알의 액티브 코스메틱 사업부가 협업해 피부과학 및 피부관리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센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의 신기술과 원격 진단 솔루션 개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Nicolas Hieronimus) 로레알그룹 사장은 “헬스테크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 베릴리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앞으로의 협력이 매우 기대된다”며 “로레알은 기초 연구 및 과학적 발견에
마스크팩을 구성하는 시트가 유효성분 전달은 물론 효능별 최적화 시트로 진화 중이다. 전달체의 기능을 넘어 성분과의 매치를 통해 효능을 극대화한 다양한 시트의 리뉴얼 제품이 잇달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메디힐은 새해 마스크팩 리뉴얼 라인(사이언스라인·힐링라인)을 출시하며, 제품별 효능이 극대화한 시트를 개발했다. 사이언스 4종의 경우 ‘더 엔엠에프 앰플 마스크’는 수분 충전을 위한 ‘목화 솜털 시트’, ‘더 이지티 앰플 마스크’는 자연 수축되는 탄력성 소프트실크 시트를 적용했다. 또한 ‘더 아이피아이 앰플 마스크’에는 미백·광채를 위한 높은 흡착력의 유리알 시트를, ‘더 에이치피에이 앰플 마스크’는 자극 최소화 ‘멸균 거즈 시트’를 사용했다. 힐링라인 6종 시트로는 친환경 및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사이즈 및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티트리 에센셜 마스크’, ‘콜라겐 에센셜 마스크’, ‘비타 에센셜 마스크’, ‘플라센타 에센셜 마스크’, ‘워터마이드 에센셜 마스크’,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원래 마스크팩의 시트는 유효성분을 잘 머금고 있다가 이를 피부에 전달해주면서 특유의 밀폐 효과를 더해 피부 흡수력을 높이고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에서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더테라피 비건’ 라인 4종을 출시했다. 더페이스샵의 첫 비건 스킨케어 라인으로 선보인 더테라피 비건은 토너, 크림, 크림리필, 멀티밤 등 총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스위스 알프스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에델바이스 성분 등 비동물성 원료를 담고, 합성향료와 메틸파라벤 등 24종 성분을 무첨가한 처방이 특징이다. 또한 전 제품에 재생 용지 소재의 크라프트팩 포장재를 사용했다. 특히 젤 크림과 영양 크림을 섞어 쓰는 제형이 수분 및 탄력 케어를 돕는 ‘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크림’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리필 용기가 적용됐다. 제품을 다 쓴 후 기존 크림 용기에서 내부 용기만 리필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일상 속 가치 소비 실천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토너 겸용 퍼스트 세럼인 ‘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토너’는 테라피 허브 추출물을 담은 처방이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고, 식물유래성분 99.3%의 오일밤 ‘더테라피 비건 멀티밤’은 건조한 부위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더페이스샵 브랜드 담당자는 “’더테라피 비
바이오이미지 기술이 피부효능을 구현하고, 인공피부가 동물실험 대체·평가하는 기술이라면, 과일이나 채소의 당도(brix)를 체크하듯 피부감각 수치화는 사용감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26일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최초로 피부 감각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센서를 활용하면 보다 정밀하게 사용감을 조절한 화장품 개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능형 촉각 센서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접목한 측정 기술이다. 사람의 피부에서 느껴지는 시원함과 촉촉함의 정도, 용액의 유형까지 인식해 디지털 수치로 변환한다. 초박형으로 유연하면서 외부의 압력과 변형에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해 피부에 부착도 가능하다. 이는 인간 피부 모사 첨단 센서 기술을 보유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고현협 교수 그룹과의 협업으로 일궈낸 성과다. 아모레퍼시픽은 인간의 주관적 감각을 수치화, 정량화하는 데 오랜 기간 힘써왔다고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화장품이 주는 시원함과 따뜻함을 정확하게 비교 평가할 수 있어 객관적인 실증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융합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의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