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이 천연 보습 인자를 이용하여 형성된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제조 화장료 조성물 ‘HYDRODEEPER’와 조성물 제조 방법에 대해 일본 특허 등록 및 PCT 출원에 이어 중국 특허까지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는 천연 보습 인자(NMF, Natural Moisture Factor)의 구성 성분을 이용하여 제조한 화장료 조성물 HYDRODEEPER와 제조 기술에 대해 지난 2021년 국내 및 일본 특허 등록, 국제 특허(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을 마친 바 있다. 천연 보습 인자는 피부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보습 성분. 엘앤피코스메틱㈜은 피부 장벽 보호 효과를 보유한 미네랄의 용해도를 높이고, 피부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외부 환경 및 노화에 의해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천연 보습인자를 다시 채워주고 피부 장벽 개선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신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2022 리뉴얼 마스크팩 라인인 ‘사이언스라인’과 ‘힐링라인’ 전 제품에 본 특허 조성물 및 제조 방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이청희 전무는 “이번 특허
독일 메쎄 뒤셀도르프의 공식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주)는 ‘뷰티(Beauty)·탑헤어(Top Hair) 2022’가 오는 5월 6~8일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탑헤어도 5월 7~8일 동시에 열린다. 당초 전시 일정은 뷰티(3월 4~6일)·탑헤어(3월 5~6일) 등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주최사는 전세계적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참가사, 관람객을 포함한 전시회 인력 모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전시회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전시회 주최사는 메쎄 뒤셀도르프는 방역당국, 방역전문가 그룹, 참사사들과 최적의 시기를 논의하여 오는 5월부터 모든 전시회를 재개해하기로 결정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대응력이 개발되는 2분기 시점부터 전시회를 전문적으로 이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022년 첫 번째 에디션으로, ‘후 환유 동안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새해를 맞아 왕후에게 올리던 귀한 선물처럼 아름답게 빛나는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찬연한 금빛으로 빛나는 환유 동안고 용기는 눈부시게 떠오르는 새해의 태양을 상징하고, 패키지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영친왕비 자수각주머니를 모티프로 하여 새해의 밝은 소망을 표현했다. 태평성대가 올 때 날아든다는 봉황을 담아 행복과 장수를 염원하는 의미를 전하고, 불로초와 파도, 구름 등 화려한 오색 자수 무늬로 우아한 기품과 왕실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환유 동안고’는 귀한 ‘산삼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의 완전체)와 진귀한 한방 성분을 바탕으로 왕후의 피부 비방을 담아 눈가를 티 없이 맑고 탄탄하게 가꿔주는 아이 케어 제품이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용량을 두 배로 늘려 특별함을 더했다. 또 피부의 고민을 복합적으로 케어해주는 불후의 명작 ‘환유’ 라인 7종 전 제품이 미니어처로 풍부하게 구성됐다. 특히 피부 바탕의 균형을 다스려주는 ‘환유 밸런서와 로션’이 최초로 증정 내장되어 ‘후’ 만의 럭셔리 토털 안티에이징의 정수를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한국콜마홀딩스가 국내 최고 권위의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플랫폼 기업 '넥스트앤바이오'를 인수한다. 인수 규모는 지분의 총 40%로 한국콜마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콜마홀딩스는 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4차 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가노이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1조원 규모이고, 2027년에 약 4조원으로 성장이 전망된다. (출처: ‘Global Organoids Market to 2027, The Insight Partners)’) 오가노이드는 Organ(장기)과 Oid(소체)의 합성어로 줄기세포로부터 계통 발생 및 분화를 통해 형성된 자가재생 및 자가 조직화가 가능한 3차원 세포 집합체이다. 2015년 MIT에서 10대 미래유망기술로도 선정될 만큼 바이오 업계를 선도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넥스트앤바이오 보유 기술인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의 △배양 키트 △신약 후보물질 효능검증 플랫폼 △환자 맞춤형 항암제 및 난치성 질환 치료제 유효성 검사 등을 사업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계열사인 HK이노엔의 신약 개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장기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플라스틱 포장재와 제품 부피를 줄인 샴푸바·바디바·페이셜바 3종 및 가루치약을 출시하면서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이어갔다. 뷰티바와 가루치약은 원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피를 줄인 농축 제품. 뷰티바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펄프)로 포장하고 생분해 가능한 제형으로 친환경적이다. 실제 뷰티바 100g은 1회 사용량 기준 환산 시 액상 형태 600g의 바디워시 또는 샴푸와 동일기간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뷰티바는 벨먼·닥터그루트·엘라스틴 등의 제품에 적용됐다. ‘벨먼 사해머드 바디&페이셜바’는 사해머드와 AHA, BHA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 포뮬러로 저자극 데일리 각질케어 제품이다. 닥터그루트의 ‘힘없는 모발용 두피스케일링 샴푸바’는 하수오, 어성초 등 식물유래성분에 비오틴과 카페인을 더한 포뮬러로 약해진 모근에 영양을 공급한다. 묵은 각질을 클렌징해 두피 스케일링 효과도 있다 모델 전지현의 광고로 화제를 모은 ‘프로폴리테라 푸석한 모발용 샴푸바’는 호주산 벌집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에 펩타이드, 콜라겐, 케라틴 등 8가지 프리미엄 원료를 함유해 거칠고 푸석해진 모발에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히말라야 핑
㈜뷰티엔누리는 R&D협력사인 ㈜엑스더블과 공동 개발한 친환경 쌀 마스크팩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제품명인 ‘퀸즈 홀릭 & 레아라 다이아포스 라이스 보태니컬 액티베이팅 리페어 마스크’(Queen’s Holic & Rearar Diaforce RICE BOTANICAL ACTIVATING REPAIR MASK)는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국내산 쌀의 영양 성분을 함유한 게 특징. 쌀과 전분 가루로 만든 ‘4세대 라이스 바이오 마스크 시트’는 친환경 저자극 시트면서 사용 후 100% 생분해된다. 초미세 망사구조로 이뤄진 시트 사이에 수분을 가득 채워 피부에 지속적인 보습을 부여하고 통기성이 우수해 기존 마스크팩 시트의 답답함을 개선했다. 유효성분이 시트 전체에 골고루 배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트레이를 적용, 2중 포장으로 제작했다는 게 뷰티엔누리의 설명이다. 뷰티엔누리 관계자는 “사용자의 피부 리페어(Repair)의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수분감과 붙이는 순간 쿨링감과 함께 약 1시간을 사용해도 꾸준히 유지된다. △피부온도를 낮춰 모공을 조이는 모공수렴 효과 △시술 후 피부진정 효과 △쌀 고유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 럭셔리 화장품 ‘후’가 연말을 맞아 ‘로얄 홀리데이’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이 12번째로 스테디셀러 모음이다.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은 하늘, 땅의 소원을 상징하는 오색 비단실과 의복부터 서책까지 왕과 왕후의 손길이 닿는 곳에 사용된 궁중 자수를 모티브로 했으며, 이를 현대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아름답게 재해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벼운 밀착력과 벨벳처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기품 있는 왕후의 피부를 연출해주는 파우더 팩트이다. 소나무, 인삼 등 다섯가지 추출물과 진주, 금, 호박 등 궁중 보석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은은한 피부 빛을 더해준다. ‘로얄 아틀리에 세트’도 새로 선보였다.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로얄 멀티 섀도우’를 함께 구성해 베이스 및 음영부터 하이라이터까지 섬세하고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천기단 화현 베이스&파운데이션’ 미니어처와 ‘공진향:미 궁중동안립밤’, ‘공진향:미 아이브로우 펜슬’을 내장해 화사한 로얄 홀리데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후 천율단 화율 2종 홀리데이 스페셜 세트’는 화율석곡Complex™ 및 궁중천초화™ 성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서울병원과의 공동연구 결과가 미국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IF 11.527)에 소개됐다고 30일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0년째 삼성서울병원과 항암치료에 따른 피부·모발 변화를 연구해왔다. 항암치료 환자의 피부 건조증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개발하고 맞춤형 보습제의 효과를 규명하는 연구다. 항암치료 환자는 건조한 피부와 가려운 증상을 호소하는데 일반적인 보습제로는 해결이 어려웠다. 삼성서울병원 안진석·조주희·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2014년, 건조와 가려움의 원인을 찾고, 맞춤형 보습제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공동 연구팀은 고함량 세라마이드를 포함한 맞춤형 보습제품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일반 보습제로는 개선되지 않는 건조증상을 완화할 수 있음을 밝힌 논문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마인드풀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는 해당 연구에 쓰인 고함량 세라마이드 처방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기술연구원장은 “아모레퍼시픽은 항암치료 중 경험하는 피부·모발의 변화를 연구하며 치료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필요한 제품들을 개발 중이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