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온라인 전용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를 론칭한다. 타깃은 MZ세대로 디지털 환경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바이럴, 검색광고, 라이브방송 등 마케팅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의 브랜드 스토리는 ‘모든 빛의 스펙트럼으로 일상의 순간에 찬란함을 더한다’는 콘셉트다. 이에 따라 제형은 글리터펄, 홀로그램펄, 쉬머펄 등 다양한 펄 소재를 활용해 반짝임을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하이라이터’는 페이스라인을 따라 은은하게 차오르는 광채가 입체감을 선사한다. 쉬머, 글리터, 블러쉬 광 등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메이크업 룩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다. 또 빅사이즈의 글리터가 화려함을 표현한 ‘글리터젤’, 쥬얼 스프레이 기법으로 펄을 흩뿌려 반짝이는 외관의 ‘스파클 립스틱’ 등 5종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글린트 브랜드 담당자는 “글린트는 자칫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펄 메이크업 룩을 일상 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온라인 브랜드의 특징을 살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2020 제7회 한중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알려왔다. ‘한중경영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공동 주관한다. 한중 경제 협력 구현, 미래 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 경영 실천에 대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양국의 공동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이번에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코리아나 화장품’은 32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기업. 2004년 중국 현지 법인인 ‘코리아나화장품 (천진)유한공사’를 설립하고 활발한 ODM 사업 전개를 통해 2016년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 이외에도 중국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알리바바 그룹 산하 다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했다. 이를 통해 중국의 주요 소비군인 MZ세대의 온라인 시장을 공략해 소비자 유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현재 에코녹두, 앰플엔 등 코리아나의 특허 기술력이 적용된 우수한 브랜드들이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품질의 제품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라며, “이번 수
미국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이 2020년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로모니터는 미국 뷰티시장 매출 규모는 917억 6380만달러로 ‘19년 930억달러에 비해 ’07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코트라 뉴욕무역관, '코로나19와 미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코로나19 영향으로 품목별 매출은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즉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록다운(lock down), 여행 제한, 재택근무 전환 등으로 색조와 선케어, 향수 제품 판매는 감소할 것으로 봤다. 반면 개인 위생관리 수요 확대에 따라 비누, 손소독제 같은 세척 제품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셀프케어 트렌드에 따라 스킨케어도 비교적 선전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팬데믹으로 인한 대규모 실업사태와 향후 불확실성으로 소비위축에 따른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우려했다. 주요 트렌드로는 ‘클린뷰티 확장’이 주목받았다.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화장품의 안전성을 강조한 ‘클린뷰티’는 스킨케어를 넘어 뷰티·퍼스널케어 전체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그동안 수년간 화장품에 첨가되는 파라벤과 황산염, 탈크, 페녹시에탄올, 향료 그 외 각종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2020년 신진과학자로 노성훈 교수(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주현 교수(University of Cambridge, Wellcome – MRC Cambridge Stem Cell Institute), 조원기 교수(카이스트 생명과학과)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증서 수여식’은 10월에 열리는 ‘SUHF Symposium 2020’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노성훈 교수는 현대 구조생물학 연구방법의 한계극복을 위해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 기반 세포 및 분자 이미징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세포 노화 및 질병 발생 기전을 연구하는 선도적인 주제를 제안했다. 이주현 교수는 폐섬유화증 환자로부터 만들어낸 폐오가노이드(유사장기) 모델을 이용해 만성 폐질환으로 손상된 폐 재생 복구 기작을 이해하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보여줬다. 조원기 교수는 살아있는 단일 세포핵 내에서 초고해상도 이미징을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염색질의 단위체들과 핵내 구조체들의 4차원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연구를 제안했다. 생물학 연구의 오랜 숙제인 전사 조절 과정에 대한 이해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연구로 평가
거친 남자 638명을 대상으로 테스트해서 솔루션을 찾았다는 브랜드 네이밍의 ‘MD638’에서 ‘쓰리인원(3 in 1) 샤워’를 새롭게 론칭했다. 헤어와 바디, 페이스를 동시에 해결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뉴노멀 시대(with corona19)는 4가지 소비 스타일별로 세분화된다는 게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의 분석. 즉 ①프리미엄 소비(마음에 든 제품 가치 지불) ②편리형 소비(가격 보다 편리성 중시) ③가성비 소비(가격이 쌀수록) ④탐색형 소비(정보 수집 뒤 마음에 드는 것을 싸게) 등이다. 소비자 선택은 ① 59% ② 50% ④ 46% ③ 43%순이였다. 브랜드 'MD638'의 최종갑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의 가장 큰 소비키워드는 ‘셀프’다. 셀프케어는 프리미엄+편의성+가성비가 소비자 선택 키워드다. 이번에 출시된 ‘쓰리인원 샤워’는 프리미엄 원료인 펩타이드 & 콜라겐을 함유한 콤플렉스(complex)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또 헤어-페이스-바디를 한번에 씻어내는 올인원 제품이면서 가성비+가심비를 고려한 신제형 폼 클렌저”라고 제품 특징을 설명했다. 콘셉트 성분은 7종 히알루론산과 특허받은 7종 추출물이다. HA 7 Complex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2020 아모레퍼시픽 우수교육자상’에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켄달 로스 교수(Kendall Roth)가 선정됐다. 이 상은 아모레퍼시픽이 2018년부터 전미경영학회(Academy of Management) 국제경영분과에 의뢰해 국제경영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추구한 교육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3회 수상자인 켄달 로스 교수는 국제경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힌다. 1986년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국제경영 박사학위 취득 후 달라 무어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직을 맡아왔으며, 현재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의 석학종신회원이자, 국제 비즈니스 연구 저널(International Business Studies)의 컨설팅 에디터로서 다국적 기업의 조직 관행과 경영 관련 연구 및 활발한 저술 활동으로 국제경영 교육에 기여하며 그 업적을 인정 받고 있다.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송재용 회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은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이 국제경영 교육 분야의 발전과 학술 연구에 큰 힘이 된다”며, “켄달 로스 교수같이 국제경영 분야를 깊이 있게 연구해 다국적 기업의 성장 전략에 도움을
식약처는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운영기관으로 생산성본부를 지정하고, 자격시험 운영 규정을 5일 행정예고 했다. 이번 고시안에는 ▲위탁업무 세부범위 ▲자격시험 시행계획 작성 및 공고 절차 ▲부정행위, 시험위원 위촉기준 및 합격자 공고 절차 ▲자격증 발급 및 자격정보 관리 절차 ▲시험 관계자의 비밀유지 의무 절차 등을 새롭게 정했다.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먼저 자격시험은 실시 90일 전까지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한다. 합격자는 시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 응시원서 허위 기재 또는 허위 서류 제출, 대리 응시, 시험 도중 문제지 이외의 인쇄물 열람, 커닝, 답안지 미제출 또는 훼손, 시험문항 유출 등은 부정행위로 자격을 취소한다. 시험위원은 해당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조교수 이상 대학 재직자, 2년 이상 강의 경력, 10년 이상 실무 종사자 등을 위촉할 수 있다. 한편 2차 정기시험이 오는 10월 17일 시행 예정이다. 따라서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 규정은 이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KOTRA(사장 권평오)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긴급바우처’를 발급한다. 현재 코트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기업의 화상상담, 온라인전시 등 비대면 사업을 펼치면서 해외 거래선 발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 계획 지원을 위해, 바우처를 신청하면 서비스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시에는 1천만원 이내, 5개월 미만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된다. 수출바우처 누리집(exportvoucher.com)에 등록된 해외 홍보용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 약 5,800개 서비스와 비대면 해외 영업 지원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샘플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졌다. 코로나19로 막힌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KOTRA는 이달 2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매칭 기준 1천만원 이내, 5개월 미만(11월 내 소진)의 단기, 신속 이용기업이 대상이다. 따라서 고액 또는 장기(1년 협약) 바우처가 필요한 기업은 타 사업 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7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신청서류는 바우처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몰을 가맹점과 수익을 공유(share)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개편, 7월 1일 정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급부상으로 고객 유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서라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작년 6월부터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몰에서는 제품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제품정보 조회, 매장 위치 검색 등의 기본정보만 제공했었다. 새로 오픈한 플랫폼은 고객이 ‘마이 스토어’를 설정해야만 주문이 가능하다. 마이스토어로 지정된 가맹점은 주문내역 확인 후 매장 내 재고를 택배 발송하거나 가맹본부에 위탁 배송을 요청해 처리하면 된다. 차석용 부회장은 “시장환경이 빠르게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편되며 로드샵을 운영하는 가맹점의 영업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맹점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취지를 소개했다. 네이처컬렉션을 운영 중인 가맹점협의회 김학영 대표는 “회사 측에서 올해 가맹점에 두 차례 월세를 지원한 데 이어 온라인 발생 매출과 수익을 가맹점이 가져갈 수 있는
CNC News 권태흥 기자 × 코스모닝 허강우 기자의 토크 한국 화장품산업 뉴스의 취재와 후기를 모은 "K-뷰티...그게 뭐라고?! 이거 누가 보겠나?" 왜 K-뷰티인가? 현장 목소리를 전한다
아모레퍼시픽이 라네즈 레이어링 커버큐션 제품 용기로 세계포장연맹에서 선정하는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는 세계 38개국에서 출품한 321건의 패키징 신기술이 수상했다. ‘라네즈 레이어링 커버쿠션’은 하나의 제품으로 쿠션과 컨실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 기존 쿠션 용기에서 활용하지 못했던 제품 내부 공간에 베이스 메이크업용 컨실러를 담았고, 컨실러용 퍼프와 쿠션용 퍼프도 하나로 결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한 손으로 팔레트를 들고 사용하는 방식에서 착안한 해당 제품은, 얇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편리하다. 또한 다 사용한 용기는 쉽게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고, 제품은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받은 종이 상자로 포장해 환경친화 요소를 더하는 등 자원 활용도를 높였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최영진 메이크업연구소장은 “라네즈 레이어링 커버 쿠션은 작년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최고 수준의 패키징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
지난 6월 5일은 환경의 날.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기념하는 ‘화장품 공병 재활용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 6월 중 공공장소에 설치한다. 화장품 패키징은 다양한 유형의 재료로 구성되어 적절한 분리 및 재활용이 어려운데, 이처럼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을 재활용하는 프로그램(free recycling program)이 요구된다.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 활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 제품 발생시 발생하는 부산물의 창의적 재활용 업사이클링(upcycling)의 두 갈래로 실천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테라사이클은 공병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 실행에 옮기고 있다. 3년간 매년 공병 최소 100톤을 재활용하고,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 100%, 제품과 집기 적용 비율 50% 적용을 달성하는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업사이클링 벤치는 소비자가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반납한 화장품 공병 분쇄품에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은 테라조 기법을 적용하고 등받이는 공병으로 장식, 완성했다. 여기에 들어간 플라스틱 공병은 1400여 개다. 마침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 두기를 고려해 벤치 중간에 가로 50센티미터 화분을 고정해 1미
용기, 라벨, 단상자 등 화장품의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에는 화장품의 안전·품질관리를 위한 의무 표시·기재 내용이 있다. 또한 판매와 관련 다양한 사례에 부닥칠 수 있다. 판매업자 변경, 가격, 바코드, 소용량, 샘플, 수입화장품의 경우 등 관련 내용을 정확히 알고 표시·기재하여야 한다. Q1 화장품 1차 포장에는 제품명을 국문으로 작성하였고, 2차 포장에 제품명을 영문으로만 표시해도 되는가? 제품명을 영문으로만 표시가 안된다면 2차 포장에 제품명을 영문으로 표시하였을 때 봉합 라벨을 국문으로 하여 붙이면 가능한가? A1 화장품법 제12조에 따라 기재·표시는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정확히 기재·표시하여야 하되 한자 또는 외국어를 함께 기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법 시행규칙 [별표5]에 따라 외국제품을 국내제품으로 또는 국내제품을 외국제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2차 포장에 제품명을 영문으로만 표시해서는 안되며 한글로 표시하되 한자 또는 외국어를 함께 기재해야 한다. Q2 수입 화장품의 경우 2차 포장에 한글로 의무적인 표시사항(1차 포장 내용 포함)을 모두 라벨링 했을 경우에도 단상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은 9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극복에 구슬땀을 흘리는 공무원과 의료진,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사용해달라고 먹는 샘물 2만병을 기부했다. 엘지유니참은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여성·영유아·생활용품 기업이다. 엘지유니참은 사업장이 있는 구미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늘자 해태htb 강원평창수 500ml 2만병을 구입하고 구미시청에 전달했다. 휴대가 용이한 500ml 먹는 샘물은 공무원, 의료진 등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 중 하나다. 엘지유니참 구미공장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수를 기부했다”면서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싸워 이겨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미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꼭 필요한 생수”라면서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엘지유니참은 경북 구미공장을 중심으로 여성용품 쏘피(SOFY)와 영유아 기저귀 마미포코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LG생활건강은 전무 승진 3명, 상무 승진 10명 등을 포함한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28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로, 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퍼스널케어사업부장으로서 제품 프리미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는 최연희 상무(여)가 전무로 승진했다. 또 중화권 화장품사업을 총괄하면서 ‘후’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박성원 상무와 지속가능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대외협력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박헌영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또한 상무 신규선임 10명 중에는 마케팅 감각과 디테일을 갖춘 여성 인재가 3명이 포함됐다. 생활용품의 헤어 및 바디케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심미진 상무가 85년생, 오휘 화장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임이란 상무가 81년 생으로 젊은 여성인재를 전격 발탁한 게 눈에 띈다. ■ 전무 승진 : 3명 최연희(崔連希/여) 생활용품사업부장 박성원(朴晟元) 프리미엄화장품사업부장 박헌영(朴憲永) 대외협력부문장 ■ 상무 신규선임 : 10명 심미진(沈美珍/여)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