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튜브’로 불리는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抖音)이 자사 플랫폼의 폐쇄몰 운영을 표방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6일부터는 더우인의 모든 왕홍은 최근 론칭한 왕홍 매칭 플랫폼 ‘씽투(星图)’를 통해서만 외부 링크(타오바오)와 연결이 한시적으로 가능하다. 10월 9일부터는 외부링크도 금지…
중국과 일본의 최신 화장품 시장 동향을 담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5호‘(중국·일본 편)가 발간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중국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시장 마케팅이 활발하며, 일본에서는 젠더리스 화장품이 주요 트렌드 키워드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중국 화장품시장은 코…
중국의 소비가 5월 들어 완만한 회복세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5월 중국 소매판매 증가율은 전년 대비 4월 –7.5%에서 5월 –2.8%로 마이너스 폭이 축소됐다. 당초 예상치 –2.3%에 비해 양호한 성적. 이는 생활용품(17.3%), 화장품(12.9%) 등의 판매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온라인 소매판매…
지난 6월 1일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티몰에서 5세대 윤조에센스를 출시했다. 이날 론칭 행사에는 설화수 중화권 홍보대사인 안젤라베이비와 아모레퍼시픽연구원 등이 출연, 자음액티베이터를 비롯한 윤조에센스의 대표 기술과 원료, 효능 등에 관한 퀴즈 경품을 진행했다. 온라인 동시 접속자 수는 8만여…
왕홍 구어징(郭婧, Jenny)은 안동 하회마을이 시가인 종가며느리다. 한국 남편과 종가 문화를 겪으며, K-뷰티에 담긴 정성과 혼을 중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다고 말한다. 그가 들려주는 중국 화장품시장 트렌드와 K-뷰티에 대한 조언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1 코로나사태가 앞당긴…
코로나19로 인해 비접촉·비대면 라이프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중국의 새로운 쇼핑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고판다는 점에서 홈쇼핑과 비슷하…
13일 중국 ‘21세기경제보도’는 ”라이브방송 전자상거래 매우 뜨거워! 타오바오·더우인·핀둬둬...누가 가장 체계적일까?“라는 기사에서 ”네티즌의 거의 30%가 매일 생방송을 시청하고, 50%는 생방송을 보면서 유명인이 추천한 제품을 구매한다“고 보도했다. #7 2020년은 ‘라이브방송(直播电商…
4월 10일 오후 7시 가산동의 뷰티더라이브의 스튜디오. 중국 5시에 맞춰 생방송이 막 시작됐다. 뷰티더라이브의 구어징(郭婧, Jenny) 팀장은 ”오늘 방송은 S사×KOL(주버·主播=한국식 BJ+쇼호스트)의 컬래버로 진행된다. 그날 생방송 콘셉트에 따라 8시간 동안 약 40여 개의 제품을 소개한다. 소비…
”전자상거래 라이브방송은 효율+win-win 비즈니스 모델의 황금 레이싱“ 최근 중국 동북증권(东北证券)은 ‘전자상거래 라이브방송’을 이렇게 표현했다. 라이브방송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소비자 관심을 집중시켜 ▲구매전환율을 높임으로써 ▲매출 확대 이점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