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K-뷰티엑스포, 작년 2배 규모 확장 개최한다

올해 아시아 주요 6개국, 7개 도시 개최, 작년 방콕‧베트남‧대반‧한국 4개국 박람회 721개사 &11만4430명 참관, 수출상담 1조3460억원 달성

작년 수출상담 1조3460억원을 달성한 ‘K-뷰티엑스포’가 올해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확장 개최한다. 중국 ‘청두‧상해’, 베트남 ‘호찌민’, 태국 ‘방콕’, 홍콩, 대만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6개국, 7개 도시에서 K-BEAUTY EXPO’ 개최가 예정돼있다.

K-뷰티엑스포는 미래 신성장동력 유망산업 중 하나인 화장품 및 뷰티 분야 기업들의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주최, 킨텍스 주관의 뷰티 전문 전시회로 해외 박람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2016년 ‘K-뷰티엑스포 방콕’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 대만 타이베이 3개국에서 박람회를 개최해 유력바이어 410여 업체를 포함 총 6만6122명이 참관했고 1460억원의 수출상담액을 달성했다.

‘K-뷰티엑스포’의 경쟁력은 각국 현지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와의 동시 개최에 있다. 참가업체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 참가비 대폭 지원, 자체 수출상담회 개최, 통역원 등 지원프로그램으로 참가기업 만족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 K-뷰티엑스포는 81% 참가업체가 ‘만족’을 보였고 83% 이상이 올해 재참가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작년 K-뷰티박람회에 참가한 아이피아코스메틱 관계자는 “합리적인 참가비와 지원금 혜택으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최적화된 박람회”라며 “해외 유수의 대형 바이어와 접촉이 가능해 크게 만족했다”고 강조했다. 아이피아코스메틱은 2017년 ‘K-뷰티엑스포 방콕’에서 태국‧러시아 등 바이어와 1억3000만원 규모의 현장계약에 성공했다. 

◇ 2018년 K-뷰티엑스포 개최 일정 안내


K-뷰티엑스포 주관사 KINTEX 윤효춘 부사장은 “한국 뷰티 강소기업이 글로벌 뷰티시장에 널리 진출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전시회의 목표”라며 “향후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지역으로 진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뷰티엑스포는 경기도 소재기업에게 참가비 50% 이상의 지원금, 운송비, 통역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사업별 선착순으로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K-뷰티엑스포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사무국(031-995-8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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