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7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연구자 등에게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진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발표내용은 △호주의 화장품 성분 인체 위해평가 사례 △일본의 화장품 식물성 원료 위해평가 사례 △독일의 화장품 법률 지원을 위한 안전성평가 교육 △국내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 △화장품 위해평가 리스크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이다.
특히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 신고·평가 기관(NICNAS), 독일 보건위생제품산업협회(IKW), 일본화장품공업협회(JCIA)에 소속된 전문가가 직접 발표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 화장품 업계가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 화장품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 정보마당 → 공지사항 또는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포지움 참여를 원하는 경우 13일까지 이메일(ccra2015symposium@naver.com)로 신청‧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 심포지엄 세부 프로그램 안내
CNCNEWS=차성준 기자 csj@cn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