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팔아라... 마케팅 최강의 무기 ‘릴스 이론+실습 퍼포먼스’ 세미나

AI로 팔아라... 마케팅 최강의 무기 ‘릴스 이론+실습 퍼포먼스’ 세미나

화수협 ‘25년 3차 세미나... ‘CapCut' 활용+AI 마케팅 위한 고퀄리티 동영상 제작 위한 프로세스 강의

최근 SNS에서 비즈니스와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활용되는 최강의 무기가 숏폼(short-form)이다.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릴스’의 촬영과 편집, 공유, 마케팅 활용법은 기업에겐 ‘기본기’이자 고객에게 ‘동영상+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수출인디브랜드의 공동체인 (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25년 3차 세미나로 ’릴스 이론 실습 퍼포먼스‘를 4월 24일(목) 오후 1~5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영상 제작 툴의 최강자라 불리는 ‘CapCut’을 중심으로 실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영상 제작방법을 소개한다. 영상 제작의 A to Z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며, 특히 기본적인 영상 툴 이해 및 활용법 → 영상 편집 실습 → AI 리터치 활용 예시까지 이어지는 올인원 제작 프로세스를 마스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apCut은 모바일과 데스크탑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며,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집 툴이다. 참가자들은 AI에 의존하지 않고도 영상 콘텐츠를 스스로 기획하고 완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며, 이후 AI 툴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 더욱 세련되고 고퀄리티 영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을 익히게 된다. 강의는 인스타그램 13만 팔로워 영상 크리에이터인 에딧 킴이 맡는다. 그는 유튜브 50,000명 구독자 및 숏폼 조회수 누적 5000만 뷰 달성 등 SNS에서 활동 중이다.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LH, ID헤어 등 다양한 기업에서 강의하고 있다. ‘영상은 전문가만 만드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누구나 기획하고, 편집하고, 전달하는 콘텐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번 CapCut 세미나는 “그 변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이경민 회장은 강조했다. 참가 희망은 사전 신청 링크(https://forms.gle/AVebyAYXRyfBGEEu7) 또는 이메일(koreacea@koreacea.or.kr)로 소속/직위/성명/연락처/이메일을 보내주면 접수 가능하다. (문의 모바일: 010-9010-4951) 세미나 사전 신청기한은 4월 23일(수)까지이며, 세미나 장소는 신청인원에 맞게 선정 후 통보해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오가닉 성분 솔루션 브랜드 온그리디언츠(Ongredients)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당일 촬영 가능한 제품을 후원한다. 또 이와세코스파가 행사를 후원한다. (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는 2018년 6월 화장품 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 설립된 협회다. 현재 200여개 화장품 수출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민원 5375건 분석...‘화장품 자주하는 질문집’
식약처는 최근 ‘화장품 자주하는 질문집’과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개정, 배포한다. 이번에 제정된 질문집은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5375건을 분석해, 그중 235건을 선별·정리했다. 주요 질문내용은 ▲업 등록 ▲제조시설 ▲표시기재 ▲광고 ▲제품분류 ▲품질·안전관리 ▲기능성화장품 ▲수출입 ▲천연·유기농화장품 ▲기타 등 10개 주제로 분류 소개 된다.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에는 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표시·광고 민관협의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모발 관련 광고 표현 허용범위 확대 ▲신체 관련 금지표현 대상 명확화 ▲광고 실증대상 추가 등이 포함됐다. 질병을 진단·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 의학적 효능·효과 관련, 금지표현은 ·아토피 ·모낭충 ·심신피로 회복 ·건선 ·노인소양증 ·살균 소독 ·항염 진통 ·해독 ·이뇨 ·항암 ·항진균 항바이러스 ·근육 이완 ·통증 경감 ·면역 강화, 항알레르기 ·찰과상, 화상 치료·회복 ·관절, 림프선 등 피부 이외 신체 특정부위에 사용하여 의학적 효능, 효과 표방 ·기저귀 발진 등 질환명을 사용하면 안된다. 현행 법령상 화장품의 표시·광고 관련해서 사전 심의는 하지 않으나 대한화장품협회에서 광고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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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단상(斷想)... “팔리는 것보다 오래 기억 되는 것” ‘Cosmoprof Bologna 2025’에 다녀왔습니다. 한국 언론은 매년 이 전시회가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를 강조하며, “K-뷰티가 상을 휩쓸고 유럽을 매료시켰다”는 기사를 쏟아내곤 합니다. 실제 K-뷰티의 존재감은 분명했습니다. 특히 전시회 마지막 날, K-뷰티 부스는 젊은 팬들로 붐볐고, 직접 방문한 대부분의 브랜드는 샘플이 조기 소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 제품의 퀄리티, 감각적인 디자인, 빠른 트렌드 반영 속도는 글로벌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많은 바이어들이 한국제품에 주목했고, 그 관심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제품력에 대한 신뢰로 이어졌습니다. 적어도 ‘좋은 제품’이라는 점은 모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현장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단순한 관심과 인기가 곧 시장 지배력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잘 만든 제품’과 ‘잘 팔리는 브랜드’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고, 이번 전시회에서 그 간극을 보다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대기업이나 체계가 잘 갖춰진 브랜드들은 안정적인 파트너십 구조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었지만, 많은 중소브랜드들은 여전히

오설록, ‘베리 바닐라 그린티’, ‘피치 캐모마일’ 출시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블렌디드 티 ‘베리 바닐라 그린티’와 캐모마일 허브티인 ‘피치 캐모마일’을 출시했다. 작년에 선보인 ‘마롱 글라세 블랙티’와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스윗 히비스커스’에 이은 블렌디드·허브티 라인업의 확장으로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베리 바닐라 그린티’는 봄과 어울리는 딸기의 향미를 메인으로 녹차와 블렌딩해 상큼한 베리와 부드러운 바닐라가 달콤하게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약간의 스파이스를 함께 곁들인 블렌디드 티로 다른 차에서는 느껴본 적 없는 새로운 향미를 선보인다. ‘피치 캐모마일’은 산뜻한 꽃 향미에 복숭아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색다른 티를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다. 캐모마일 베이스의 허브 블렌디드 티 제품으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 없이 음용 가능하다. 새콤달콤함이 감도는 부드러운 녹차인 베리 바닐라 그린티는 딸기 케이크 등의 디저트와 어울리고, 달콤한 과일향의 피치 캐모마일은 담백한 구움 과자류와 페어링하기 좋다. 신제품 2종은 4월까지 오설록 직영몰에서 프리미엄 티푸드인 ‘말차 비스코티 칩’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LG생활건강 더후, ‘대한제국 황실 문화유산’ 복제사업 후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후원해온 ‘국가유산청 문화유산 복제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LG생활건강과 국가유산청은 17일 오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조선 왕실, 대한제국 황실 국가유산 복제 성과 공개 행사’를 열고, 영친왕비가 입었던 동절기용 ‘소례복’(당의) 1점을 똑같이 제작한 복제품을 공개했다. ‘영친왕 일가 복식 및 장신구류’는 국가민속문화유산이다. 국가유산청은 국가 유산의 지속 가능한 원형 보존과 활용 활성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문화유산 복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더후는 ‘조선왕실 문화유산 보호지원’ 지정기탁 기업으로, 지난 2년간 대한제국 황실의 복식류 복제사업을 후원했다. 당의는 조선 후기 궁중과 반가(班家, 양반의 집)의 여인들이 착용했던 일상 의례복으로 견(絹), 금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복식류 복제의 경우 전통 재료의 특성을 고려해 현재 수급이 가능하고 실제로 문화유산 복원에 활용되고 있는 재료를 사용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의 외에 조선 왕실 서화류 복제품 3건(후원: 라이엇게임즈)도 공개했다. 더후는 이번 복제사업의 성과물을 제품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홍주 LG생
[신윤창소설] 인식의 싸움 105. 모델 선발 대회(13) 다음 날 오전 간단한 일정과 함께 본선 진행사항에 대해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되었다. 신팀장은 이벤트 대행사가 제시한 두터운 큐 시트를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며 동선과 시간을 일일이 체크하였다. 점심시간이 다 될 때까지 폭풍 같은 미팅에 모두들 지쳐가고 있을 즈음에 신팀장의 휴대폰이 계속 울렸다. 누나였다. 신팀장은 중요한 회의가 방해가 되어 휴대폰을 받지 않고 껐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비로소 누나에게 전화를 하였다. 전화기 넘어 다급한 누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왜, 이리 전화를 안받아?” “응, 중요한 회의 중이라서…” “어머니 상태가 좋지 않으셔, 빨리 병원으로 와야겠어.” “뭐라고? 여기 지금 대관령인데 어쩌지? 오래 걸릴텐데…” “아무튼 빨리 와!” 신팀장은 오후 나머지 일정을 조윤희와 허진희에게 맡기고 한 달음에 차를 몰아 병원으로 향했다. 4시간이 되어서야 병원에 도착한 신팀장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수술 동의서였다. 어머니의 병세가 호전되는 듯하여 그 동안 안심하였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악화되며 의식을 잃으셔서 이제는 최악의 수단으로 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일단 의사는 수술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니 걱정 말